사용기 및 구매후기




중국산 기기의 배터리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의구심을 품을 겁니다.

아니 의구심을 품기보다는 대체 왜 중국에서 만든

중국외 기업의 배터리의 성능은 상당한데

유독 중국기업에서 만든 배터리의 성능은 이모양일까라는 이야기 말이죠.

2000년대 중반에 나왔던 중국제 MP3나 MP4를 보시면 3시간 남짓가는 시간때문에

아무리 내장배터리라 하더라도 수시로 충전해야 되었고

한국에서 나온 기기들의 경우 스펙상으로 중국계 기기와 비슷한 용량의 배터리를 가졌다하더라도

3배이상의 시간으로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더 충격적인건 중국계 MP4 Player의 경우 동영상을 틀어놓고 동영상을 보는시간이나

음악파일재생시간이나 별차이가 없다는 겁니다.

대부분의 한국에서 나온 Cowon이나 iRiver에서 나온 MP4의 경우 동영상 재생시간의

재생비는 3-4배정도이나 중국계 MP4의 경우 어처구니없을 정도의

재생비를 가졌습니다.

허나 싸다는 개념에서는 주요회사의 MP4보다 10-20%정도의 가격이었고  2-3시간정도의

재생시간이라면 저가만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어느정도 참을만한 시간이었고

펌웨어가 불안정하다고 하더라도 음악이나 동영상재생에는 큰문제가 없었으니

관용의 미덕으로 넘어가 줍니다.

많은 MP3/MP4의 중국제조회사가 안드로이드 타블렛으로 넘어오면서도 상황은 그렇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2-3시간 남짓하는 초저가형 안드로이드 타블렛이 있는가 하면 메이저 회사라도

안드로이드 타블렛의 실사용시간은 4-5시간정도밖에 안되게 설정을 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4-5시간 정도는 출퇴근시 혹은 등하교시 무료한 시간에 딱 쓸만할정도의 최소시간이기고 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장기간 여행을 할경우에야 그렇게 큰 의미는 없을겁니다.

차있는 사람이야 충전잭에 끼워두면 되고 안드로이드 타블렛 자체가

초반나올때 중국외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저렴한 물건이기도 했지만

중국사람들에게는 아무리 저가라도 한들 도시노동자임금의 절반이나 3분의 1수준의

가격이었으니까요.

더구나 안드로이드 타블렛의 가격은 중국 싸구려 전기자동차의 5분의 1정도가격이니

웬만한 중산층 이상이 아니고서야 쉽게 구입할수 있는 물건은 아니었을겁니다.

또 이 정도의 시간을 유지하기 위해 펌웨어의 개선이나 공정의 변화로 배터리 용량을 줄이면서

단가자체를 반영할수 있기에 굳이 배터리 용량을 유지하면서 실사용시간을

늘릴필요가 없었을겁니다.

이런 상황을 반영하듯 스크린 사이즈가 크던 작던 배터리 용량이 크던 적던지간에

저정도만 유지했기에 중국외의 국가에서는 본문에 나온 용량에 대한 의구심을

보일수밖에 없었을겁니다.

하지만 단가를 줄려서 시장을 확대하려는 노력은 아예 다른 방향으로 타블렛을

발전시키게 됩니다.

즉 타블렛의 소비층이 좀더 젊은층으로 옮겨져서 타블렛 자체를 단순히

엔터테이먼트적 요소만을 중요시하는것이 아니라 실제 학업을 즉

과제나 과제를 위한 자료검색에 필요한 하나의 수단으로써의 업그레이드를 원했을겁니다.

즉 현세대의 4-5시간정도의 가용시간으로는 학교내에서 학업용으로 사용하기는

파워아답터를 가지고 있지 않는 이상 보통 7-9시간정도 학교에서 활동했을경우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더구나 최소밝기에서 사용한다는 자체가 아무리 성격좋은 사람이라도 쓰기 불편한건

어쩔수 없을겁니다.

물론 RK2918과 AA10을 탑재한 기종들중에 IPS 9.7인치이상급의 경우 실사용시간이

8시간정도 되는 기종이 있긴 했습니다만

초기 가격자체도 1500위안에서 2000위안 (27만원에서 36만원)이었으며

키보드까지 탑재할경우 넷북대용으로 쓰기는 괜찮았으나

이것보다 성능이 좋은 중국산 넷북의 경우 1000위안에서 1200위안정도에 아주

저렴한 가격에 팔리고 RK2918의 경우는 Wifi를 켜놨을때 배터리가 광탈하는 문제와

AA10의 경우는 어플 호환성에 대한 문제가 있어서 어딘가 모르게 약간씩 모자란다는 느낌을

받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이정도의 물건을 사느니 차라리 아이패드1이나 넷북으로 가는게 낫다라고 하는 유저들도

있었고 9.7인치라는 크기자체 가지는 무게가 있어서

600-700g선이라고 해도 키보드까지 장착하게 될경우 1킬로가 넘어가서

휴대성마저 떨어지고 그렇다고 해서

7인치급으로 내려가자니 실사용시간자체가 문제가 되니

어느정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면서 중국유저가 쓸수 있는 시간이 확보되는 것이

2012년 중국 안드로이드 타블렛 시장에서의 화두가 되어버린듯 합니다.





1. Allwinner A10의 옆그레이드 혹은 업그레이드 버전인 Allwinner A13

2011년 하반기말과 2012년 상반기 초반의 저가 타블렛시장의 승리자는

RK2918이 아니라 AA10이었습니다.

물론 RK2918의 경우 AA10보다 휠씬 일찍나왔고 배터리의 관리가

안되었을뿐이지 그래도 실사용시간에서는 원만큼 나왔고

가장 중요했던건 중국에서는 얼마만큼의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구글마켓을 제대로 사용할수 있었던 유일한 중국계 CPU회사였기에

중국시장내에서 압도적인 마켓쉐어를 이루었다는 것자체는 부인할수 없긴 합니다.

하지만 AA10이 처음 나왔을때 가지고 있던 엄청난 문제들을 4-5개월만에 고쳐놨고

RK2918이 ICS의 최적화에 지지부진 했던것과는 다르게

ICS의 최적화를 가장먼저 이루어 냈습니다.

이런걸 반영하듯 올해 저가 컴퓨터 프로잭트인 Raspberry PI 프로잭트의 수주를

따낸건 AA10이었습니다.

거기에는 단순하게 커널의 최적화만이 아니라 CPU자체의 단가를 낮춘 영향도 있겠지만

저가 CPU시장에서 어느정도 가능성이 가장 큰 칩이었다는건 부인할수 없었을겁니다.

또한 RK2918에서 가지지 못했던 가장 큰장점인 대기상태에서의 배터리 소모가

거의 없었다는 겁니다.

대기전력관리에서는 RK2918의 경우 성능을 희생하기 위해 배터리 자체에 대한

관리를 제대로 못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허나 중국시장에서 대기전력관리를 잘한다라는건 차세대칩을 제작하면서

중국내 저가 CPU메이커들이 전력에 대한 목표를 삼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저가칩이지만 Cortex A9을 선택한 Amlogic사의 경우

8726-M3를 설계하면서 어마어마한 대기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TCC의 경우 아예 기존의 칩을 Cortex A5 아카텍쳐로 바꾸면서

전력소모를 줄이는데 노력했씁니다.

이같은 타 제작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Allwinner에서는 다른 제작사보다 배터리 관리를

아예 능가하는 성능의 AP인 Allwinner A13을 제작하게 됩니다.

물론 AA10이 가진 큰 장점이 HDMI 포트를 생략해 버렸고 블투지원과

같은 AA10이 기본적으로 지닌 모듈지원자체를 삭제해 버렸습니다.

하지만 동영상지원하는 디코더 자체의 성능과 Wifi수신율자체는 획기적으로 증가시켰고

커널역시 AA10과 거의 동일한 커널을 쓰기 때문에 전작이 가지고 있던

노하우자체를 그대로 AA13에 흡수할수 있었기에

새로운 칩을 만들어도 향상된 능력을 보일수 있었습니다.

또한 AA10에서 문제가 있었던 구글 마켓 문제역시 AA13으로 넘어가면서

해결되서 차세대 저가칩중에서 현재까지는 가장 우위에 설수 있게 되었습니다.

AA13의 경우 기존의 Cortex A8 칩들에 비해

동영상의 경우 49%정도 나아졌고 인터넷의 경우 29%, 전자책은 30% 그리고 게임의 경으

19%정도 배터리 효율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이걸 다시 수치로 바꾼다면 기존의 다른 CPU들이 같은 배터리 용량으로 동영상을 5시간을

재생한다면 A13은 10시간을 재생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여기에 배터리까지 대용량으로 장착한다면 분명히 가용시간자체는 늘어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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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mo9 가강판과 똑같은 껍질을 쓴 Momo9 가강판 2세대

Momo9 가강판 2세대의 경우 가강판과 유사한 케이싱을 썼습니다.

물론 1세대의 경우 AA10을 장착했기 때문에 HDMI포트가 있었으나

2세대로 넘어가서 HDMI지원이 없는 AA13을 썼기 때문에

HDMI포트가 봉인된상태입니다.

Ployer Momo9 가강판 1세대의 경우 리뷰한적이 없기 때문에

디자인에서 대해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케이싱의 경우 베젤부분은 검은색 광택의 플라스틱이며 옆면은

무광택의 검은색의 플라스틱 그리고 후면에는 하얀색 광택 플라스틱판으로 되있습니다.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지문이 잘 묻는 구조라서 자주 닦아줘야 합니다.

하지만 표면처리는 잘되었는지 청소를 열심히 하지 않아도 터치가 튀지는 않습니다.

전면은 7인치 스크린에  G+G 구조의 터치패널과 LCD 패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면위에는 0.3메가픽셀짜리 저질인듯한 웹캠을 가지고 있으나

영상통화를 하기에는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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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뒤로가기, 홈 그리고 메뉴버튼이 스크린 오른쪽에 있습니다.

이것 사람의 취향에 따라서 상당히 틀려질수 있는데

이런 기능 버튼을 터치식으로 한것이 아니라 물리적 버튼으로 해서

좋아할수도 그렇지 않을수도 있을겁니다.

위쪽면에는 돌출형인 버튼이 세개 있으며

그 세개의 버튼은 소리를 작게 하거나 크게 할수 있는 버튼이 2개 그리고

전원버튼이 한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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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면과 아래쪽면에는 아무런 기능버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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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면에는 이어폰단자,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 리셋, 마이크로 USB 그리고 파워아답터단자가

있으나 USB로 충전할수가 있어서 굳이 파워아답터를 사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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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에는 가장자리에는 가강판 1세대 각인을 지우지 못했는지

그부분에는 스티커가 붙어 있고 뒷면 우측하단에는

스피커라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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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성능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CPU     : Allwinner A13 (Cortex A8 1.0Ghz + NEON)

GPU     : Mali400

Nand    : 8g

화면    : 7.0인치 800X480 G+G TN 16:9

사진    : JPG, BMP, GIF 지원

음악    : AAC, APE, FLAC, MP3, OGG, WAV, WMA 지원

동영상  : MP4, MOV, ASF, AVI, VOB, RM, MPEG, MPG, FLV, MKV 지원 (2160P 및 3D 지원)

메모리  : DDR3 512메가

터치방식: 정전식 5터치

색상    : 정면 광택 플라스틱 흑색, 측면 무광택 플라스틱 흑색, 후면 광택 플라스틱 백색

이북    : CHM,TXT, UMD, PDB, HTML, PDF, EPUB 지원

TF, SD  : 32기가 지원 (Micro)

음성녹음 지원 (WAV형태)

이어폰  : 3.5mm 지원

배터리  : Li-ion 베터리 4200mAh (5V/2A)

언어    : 영어, 한국어외 다수지원

USB     : Micro USB

무게    : 386g

OS      : Android OS 4.03

크기    : 197mm X 122mm X 11.5mm


Ployer Momo9 가강판 2세대의 악세사리 구성은 너무나 단순합니다.

기기, 마이크로 USB Male, 마이크로 USB Female, 번들이어폰, 보증서 그리고 설명서

이렇게 단순하게 되있고

케이스 역시 상당히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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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들어오면서 대체적으로 포장케이스 자체는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아니 전에 리뷰했던 ShenXingZhe PD10도 마찬가지고

포장케이스 자체가 중국회사들자체가 전반적으로 줄었습니다.

여기에는 두가지의 정도의 이유를 추론할수 있을겁니다.

첫번째는 단가절감입니다.

많은 회사들의 경우 별거 있는게 없으면서

뭔가 나아보이게 하기 위해 괜시리 포장케이스의 크기만 늘린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경우 단가도 꽤 많이 든다는 이야기도 되니

차라리 줄이는게 나아보입니다.

두번째는 기기자체의 내구성이 상당히 나아졌다는 이야기도 될겁니다.

Ramos사의 경우 듀얼코어인 Ramos W17pro를 출시하면서

자동차에 깔려도 망가지지 않는 타블렛이라는 선전문구를 단적이 있습니다.

이정도의 내구도라면 막던져도 망가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될겁니다.

그래서 흔히 볼수 있는 스폰지자체도 들어있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즉 포장의 케이스를 크게 할경우 내구도에 문제가 있으면

포장지의 사이에 있는 공기가 어느정도 버퍼작용을 해서

완충역할을 하기에 포장지를 줄였다는 자체가 어느정도 자신감이 있다는 이야기일겁니다.


3. 무식할 정도로 어마어마할 배터리 성능

AA13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배터리입니다.

Ployer Momo9 가강판 2세대를 내면서 Ployer사에서는

배터리 성능을 가장 큰 마켓팅 포인트로 잡았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기기 출시이후로 많은 유저들이 테스트 했던건 바로

배터리였습니다.

중국계 포럼란에서 가장 먼저 측정한 결과중에 하나가 바로 동영상을

얼마나 긴 시간을 재생할수 있느냐였습니다.

imp3에서의 동영상 재생시간 테스트 결과는 12시간정도였습니다.

이 시간은 직접 테스트 한 시간과 거의 다를바 없었습니다.

480p이하의 저질 동영상을 가지고 재생시간을 최소밝기에서 테스트 해본결과 13시간정도를 연속으로 끊었으며

그 이상 품질의 동영상을 연속재생할경우 최소밝기에서 11시간정도를 재생할수 있었습니다.

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최대 밝기에서 재생할경우 판도라TV에서 대략 6시간30분에서

7시간30분정도의 재생시간을 나타냈습니다.

필드 테스트의 경우 아침9시에 붙어 45%정도 밝기로 동영상보기, 게임, 인터넷사용을 하면서

총사용시간을 측정해본결과 밤 11시에 집에 들어왔을때 남은 배터리 잔량은 45%정도였습니다.

물론 실사용시간의 경우 5-6시간사이이긴 허나 아이패드 1급 패드의 사용시간과

지녔습니다.

2D게임의 경우 Kairosoft의 Game Dev Story를 게임화면을 최소밝기로 그냥 켜놓고

지속시간을 봤더니 9시간정도를 실행할수 있었습니다.

단 이 테스트의 경우는 약간 신빙성이 떨어지는게 게임의 경우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연산하는것들이 많아지면 이에 따라서 배터리 소모량도 늘어나기 때문에

9시간이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런 배터리 테스트 결과를 볼때 Ployer사에서 말한 이야기가 그렇게 틀린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두자리수 이상간다는 이야기는 어느정도 설정을 할경우에 그정도 간다는 이야기지

하드테스트급으로 갈경우에는 그정도는 아니리라 봅니다.

그외 약간의 버그가 있는데 대기시간으로 오래있다가 Wifi를 켤경우 배터리의

3-4%정도가 한꺼번에 소모됩니다.

즉 Wifi의 관리가 안되었다기 보다는 대기전원에서 Wifi로 들어갈때 Wifi를

활성화시키는데 전력소모가 꽤 많이 된다는 이야기도 될겁니다.


4. 전반적인 성능은 A10급 이상인 Momo9 가강판 2세대

Antutu의 경우 AA10이 가진 일반적인 성능과 비슷한

2700-2800대사이로 벤치점수가 나옵니다. 


Antutu Benchmark (벤치마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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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의 Quadrant Score Advance의 경우 2300정도 나옵니다.


Quadrant Score Advance (밴치마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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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S최적화는 많이 다른데

UI부분에 최적화를 혁신적으로 증가시켰는지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아니 차세대 저가칩들의 경우 Ramos를 제외한 다른회사들의 경우 ICS최적화에

목을 매달았는지 현세대 기기보다 엄청나게 부드러운 동작을 보여줍니다.

Momo9 가강판 2세대 역시 마찬가지로

UI의 반응속도는 상당히 좋습니다.

더구나 터치의 정확도 역시 높아서 대충만 해도 찍힐수 있는데는 잘 찍힘니다.

즉 ICS의 터치 정확도가 제대로 되었는지 안되었는지

간단하게 볼수 있는 방법은 우측 최하단부에 Notification이 떴을경우

이걸 X 표시를 누르면 지워지는데 잘 누를수 있으면

터치 설정이 제대로 된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구글 Play 스토어 역시 AA10에서 깔끔하게 실행이 안되었는데

Momo9가강판 2세대의 경우 한글계열 프로그램과 구글 한글 키보드가 제대로 검색되고


구글Play 마켓 (마켓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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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유튜브와 같은 구글어플들의 경우 최신버전으로 바뀌었습니다.


구글 유튜브 (구글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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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 (구글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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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중국계열 마켓 어플들이 있긴 허나 AA10과는 다르게


Cube 마켓 (마켓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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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Zhi 마켓 (마켓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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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deMe 마켓 (마켓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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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는것외에는 그다지 쓸모가 없어졌습니다.



5. AA10보다 좀더 업그레이드 된 AA13의 동영상 기능

각 동영상 어플마다 호환성에 약간씩 문제가 있긴허나

대체적으로 동영상 재생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Soul Movie외에 Meridian, mVideo, Vital, MX,

웬만한 동영상 포멧은 거의다 재생이 가능했고


재생이 제대로 안되는 Soul Movie Player (동영상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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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검색에 이상있는 mVideo Player (동영상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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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idian Player (동영상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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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tal과 MX는 모든 동영상을 다 재생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하드웨어코덱과 소프트웨어 코덱을

이용해서 거의 완벽하게 지원합니다. 


Vital Player (동영상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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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 Player (동영상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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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원을 끈 대기상태에서 다시 켰을때

전체화면으로 나와야 하는데 하단부 메뉴가 사라지지 않는 버그도 있었으나


4번째 펌웨어가 나온뒤로 고쳐졌습니다.


또 기본적으로 내장된 동영상 플레이어는 3D 기능을 지원합니다.

즉 전세대의 AA10에 기본적으로 내정된 동영상 플레이어의

경우 여러가지 종류의 3D 동영상을 지원했으나

거의 만들다말다한수준인데다가 3D동영상 기능을 켜놓으면 기능에

따라서 해당화면에 늘어지는 문제조차 있어서

있으나 마나한 기능이었습니다.

하지만 Momo9 가강판 2세대의 경우

내장된 동영상 플레이어로 동영상을 재생할때 3D기능을 크면

화면이 늘어지는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직접 눈으로 보는 3D인지 아니면 3D 안경을 보고

느끼는 3D인지 확인할수는 없었고

색감이 조금 변화한듯한 느낌은 있었습니다.

아마도 3D 동영상을 구해서 재생해볼경우 가능성이 있어보이긴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된다고 한들 800X480에서 얼마만큼 효과적인 3D로 보일지는 모르겠습니다.


기본 동영상 플레이어 (동영상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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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ICS임에도 꽤 탁월한 게임및 기타 어플 호환성

현재 Ployer에서 계속 게임이나 다른 어플들의 호환성이 늘리기 위해

수정된 펌웨어를 올리고 있어서

이 리뷰를 보고 다음에 Momo9 가강판 2세대를 구입할때

똑같은 호환성이다라고 보장하기 힘들지만

게임에 대한 호환성은 이렇게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2D 게임의 경우 웬만한 게임은 다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테스트해보기 위해 넣어봤던 대부분의 2D게임들의 경우

실행에 지장이 없었으며 펌웨어가 계속 나오면서

초반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 하나하나 고쳐졌습니다.


Kairosoft Game Dev Story (2D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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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rosoft Grand Prix Story (2D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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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rosoft Dungeon Village (2D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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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rosoft Cafeteria Nipponica (2D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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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tal Skies II (2D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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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맞고 (2D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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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 Jump (2D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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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 Manager 2012 Handheld (2D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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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게임역시 마찬가지로 저성능 3D게임들은

구동하는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Gameloft Hero of Sparta (3D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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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loft Aspalt 5 (3D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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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시 오브잭트가 하얗게 나오는 Ubisoft Splinter Cell Conviction (3D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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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3: 10th Anniversary Edition (3D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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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과 N64게임기 에뮬레이션도 AA10의 성능을 그대로 이어받았기 때문에

둘다 원활하게 실행이 되었습니다.


PSX Emulator FPSE (게임기 에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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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64oid (게임기 에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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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프로그램의 경우 대부분 제대로 실행되었으나

Kingoffice의 경우 키보드를 장착한채

실행하면 글자를 제대로 칠수없는 에러가 나왔습니다.


킹오피스 뷰어 (오피스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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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Document to Go와 같은 오피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야

큰문제는 없어서 단순하게 문서뷰어로 쓸경우에는 어느프로그램을

골라도 괜찮습니다.


Document to Go (오피스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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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ck Office HD (오피스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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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비 PDF 리더 (PDF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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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뷰어 역시 사이냅뷰어나 한컴뷰어도 아주 잘됩니다.


사이냅뷰어 (HWP 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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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뷰어 (HWP 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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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코믹뷰어, 한국어 계열 프로그램, 이북리더 그리고 실시간 스트리밍 프로그램도

잘되는 편입니다.


ACV (코믹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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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ect Viewer (코믹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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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comics Viewer (코믹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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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어플 (한국전용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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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Reader (이북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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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diko Reader (이북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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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ader (이북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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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Reader (이북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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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플레이어 (실시간스트리밍동영상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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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q (실시간스트리밍동영상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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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TV(실시간스트리밍동영상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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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팟플레이어(실시간스트리밍동영상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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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웹브라우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Dolphin Browser (웹브라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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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Scope Browser(웹브라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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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 Browser Mobile(웹브라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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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Browser(웹브라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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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t Browser(웹브라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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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ICS로 올라갔어도 초반에 나왔을때 짜증이 났던 문제는 거의다 해결되었습니다.



ADAO 파일 관리자 (파일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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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 파일관리자(파일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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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음악재생 어플(음악재생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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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t Player(음악재생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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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 Player(음악재생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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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pe (인터넷전화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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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의 CPU인 AA13을 탐재한 Ployer사의 Momo9 가강판에 대한

리뷰를 마칩니다.

이 기기를 보면 중국의 기술발전이 눈에 보일정도입니다.

아니 현 상태만 보면 GPS, DMB 그리고 해상도만 밀렸지

나머지 부분에선 갤럭시 탭을 이미 능가할정도에 타블렛이 나왔습니다

여기에 대해선 이제서야 따라왔냐라고 하는 반론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하나 간과하고 있는건 배터리 성능을 따라왔다는건

현재 1-2주만에 무섭도록 발전하고 있는 중국 타블렛 기술상

좀더 나은성능의 CPU를 쓰게 될 경우 배터리 관리및

소프트웨어의 최적화로 인해 웬만한 중국외 브랜드에서 생산하는

중가 이상의 타블렛은 시장성 자체가 떨어져 버릴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즉 Momo9 가강판 2세대의 경우 중국 타블렛의 세계시장 석권의 하나의

신호가 될수 있으며 지금 상황에서 IPS와 7인치 혹은 9.7인치에 램을 1기가 이상달고

7인치는 4000mAh이상 9.7인치는 8000mAh이상의 배터리가 장착되면

7인치는 Momo9 가강판 2세대와 같은 두자리수 이상의 연속사용시간과

9.7인치급에에선 20시간이상의 실사용시간까지도 도달할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Ployer Momo9 가강판 2세대에 대해서만 정리하자면

7인치 엔트리급에서는 올킬급에 가까운 타블렛은 맞습니다.

가격부터가 399위안 (7만2천원)이라는 낮은 가격에

괴물같은 배터리성능, 7인치급에서는 모자르지 않은 800X480의 해상도

그리고 뛰어난 어플호환성 어디하나 빠지지 않습니다.

다만 약점은 똑같은 CPU를 쓰면서 업그레이드 된

또다른 타블렛이 나올수 있다와 TCC8923보다 게임성능이 떨어진다 뿐이지

지금 상황에선 키보드케이스 끼워서 넷북대용으로 충분히 쓰고도 남을정도의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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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엔트리급의 기기중에 게임외에 단순작업용으로 넷북대용으로

쓰실분들에게는 아마도 이것보다 좋은 기종은 존재하지 않으리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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