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알리에서 13불 정도에 Odd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배송받았습니다.

박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문제는 기존에 적출된 ODD가 표준베젤이 맞지 않는 비규격이었습니다.

제공된 표준베젤을 달아줄수 없어서

하는 수없이 칼로 깍고 샌드페이퍼로 갈아서 간신히 장착했습니다. (개고생 ㅜㅜ 작업사진 생략 ㅜㅜ)

제공되는 베젤을 달았으면 더 예뻤겠으나 그냥 저냥 장착되었습니다.

장착후 빠지지 않습니다.

USB3.0 슬롯이 express card 슬롯에 박힌것 밖에 없어서 처음에 결합해봤으나

전원부족으로 작동하지 않았고 express card 슬롯에 보조전원을 연결해주고서는 작동하여

테스트용으로 윈도우10 설치CD 하나를 구워보았습니다. 8배속으로 구웠습니다.

다른 USB2.0 슬롯에서는 정상으로 구동하였고

아마 카드슬롯의 전원이 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뒷부분은 USB 케이블을 숨기게 해놔서 휴대시나 보관시 편하게 해놨습니다.

약간 고무발이 더 높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끝으로 아이동영상 (보통 CD로 제공해 주자나요) CD 하나 넣어서 구동해 봤습니다.

잘 돌아갑니다.

검정색있으면 검정색으로 살껄 그랬나봅니다. 노트북과 어울리지 않아요 ㅋ

흰색 윗면에 예쁜 스티커라도 하나 붙여야 할 듯합니다. 너무 허전해요 ㅎㅎ

허접 구매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