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299위안 다시 말해서 5만원정도의 가치

입니다.

타블렛이 이정도 가격이라면 대체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아니 무엇이 들어있을까요가 아니라 7인치급 패드에서

LCD와 터치패널 그리고 배터리 자체를 넣을수 있을까요?

과거 300위안급의 안드로이드 계열 기기라고 하면 성능이

그지같은 WM8650 CPU를 가진 EKEN 계열의 7인치 타블렛과

4.3인치크기의 RK2806이 달린 4.3인치 감압식 PMP정도입니다.

즉 이정도의 크기에서 나올수 있는 안드로이드 계열의 기기라는건

성능자체가 떨어져서 문서보기정도는 할수 있겠지만

인터넷을 원활하게 사용하거나 480p이상의 동영상을 원할하게

보거나 아니면 게임을 하는 기능 자체가 상당히 제한되 있습니다.

만약에 전세대급의 성능을 보다 높은 동영상 재생능력과

인터넷 사용능력을 가진 타블렛을 299위안에 판다고 하면 3개월전까지만 하더라도

모든사람이 비웃을 겁니다.

비웃는 정도가 아니라 그런거 있으면 나부터 사죠라는 이야기가 나올겁니다.

다시말해 저가라는 기준은 499위안 즉 9만원선이었으며

그 이하라는 건 성능이 떨어지는걸 의미했습니다.

허나 AA13이라는 CPU가 나타나면서 상황은 완전히 역전되 버립니다.

아니 Allwinner라는 회사자체가 대규모로 타블렛을 생산하는 회사에

CPU자체의 가격을 4.99달러에 납품시키면서 타블렛시장의 최대

흥행주로 떠오르게 됩니다.

사실 Allwinner에서 가격후려치기를 단행하기 전까지 보통 타블렛에 공급되는

CPU가격은 7.99에서 10.99달러선으로 7.99달러라 하더라도 SOC를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받았다라고 이야기 할정도였습니다.

하지만 10.99달러에서 4.99달러라고 하면 거의 80위안이상을

절감할수 있는 가격적여유가 생깁니다.

거기에 RK2918보다 휠씬 나은 동영상 재생능력과 많은 게임에 호환성을

지니는 Mali 400까지 간다면 굳이 제조사에서 러퍼런스 모델을 만드는

회사도 아닌이상 좀더 저렴하게 만들고 많이 팔아서 수익을 남기자로

갈수밖에 없었을겁니다.

이런 시장의 상황을 반영하듯 많은 회사들이 AA13의 CPU를 탑재된

정전식 기기를 399위안이라는 가격에 앞다투어 출시하게 되고

(399위안이라고 해도 타오바오가는 350위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거기에 한술 더떠서 적은 이익을 남기더라도 299위안이라는

초저가 타블렛가에 가까운 기기가 출시되게 됩니다.



1. ICOO에 대해서



2002년에 창립된 ICOO는 다른 타블렛 회사와 마찬가지로 MP3를 만들던 회사중에 하나였습니다.

총 사원만 천명이나 되는 중국으로 따지면 그렇게 큰기업이라도 하기도 힘들지만

소규모 장난감만드는 수준은 기업은 아닙니다.

MP4플레이어 만들때 삼성과 연계해서 삼성패널을 쓴적도 있고

나름대로 고품질의 기기를 만들려고 노력은 하나 가격이 살짝 비싸고

MP4전문회사라는 이미지때문에 아직까지는 타블렛 분야에서는

눈에 띄는 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고가의 라인업을 꽤 많이 가지고 있으며

타블렛사업을 곁다리 사업처럼 하는것 같습니다.

많은 중국계 멀티미디어 기기회사와 마찬가지인 행보로

Yuandao나 Cube와 같은 타블렛 전문회사와 많이 다릅니다.


웹사이트는 www.aoicoo.com으로 나름대로 해외 판매망도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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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초기 셋팅의 훌륭함 그리고 뛰어난 마감

299위안이라는 가격이 믿어지지않을 정도의 성능이나 마감을 가진것이

ICOO D50입니다.

A13에 1.0GHz라는 클럭을 가지고 있고 초기 펌웨어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Onda와는 전혀 다르게 약간만 수정하면 더 이상 할일도 없을정도로 입니다.

거기에 색감자체도 푸르딩딩한 색상이 아니고 약간 밝은 노란빛에 가깝고

밝기도 상당히 밝게 되있습니다.

물론 1.0GHz는 문제는 초반에 부팅한 직후에 약간씩 딜레이가 되는 경우가 있고

마켓을 통해서 파일을 다운받는 순간 느려지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렇다고 해서 평소 구동할때도 그러는것은 아니고 I/O자체에 대한 관리가

약간 미흡한 면이 있습니다.

Antutu의 경우 2500-2700대의 점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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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drant Score는

Ployer Momo9 2세대보다는 떨어지지만 그래도 2100대까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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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Vellamo Score는 780대로 전체 타블렛 평균보다 뛰어나며

Samsung Galaxy II LTE보다 낫다고 점수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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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어플을 실행하면 자동적으로 상태바가 없어지고

터치하면 나타나는 말끔한 UI를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수의 ICS 달린 안드로이드 타블렛이 이게 안되서

어플 실행할때 너저분하게 보이는데 비해 깔끔합니다.

다시 말해서 펌웨어의 최적화는 정말 깔끔하게 되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마감은 플라스틱 케이싱의 무광택이지만 손때가 덜묻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가끔 마감이 나쁜 중국계 타블렛을 보면 양옆 상하가 삐그덕 대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이런것도 전혀 없습니다.

그야말로 299위안급이긴 하지만 QC가 나름대로 잘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ICOO D50의 대략의 모양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전면에는 터치스크린외에 0.3메가픽셀의 카메라가 정면 윗쪽에 붙어있습니다.


터치스크린은과 케이싱은 단차가 있는 구조로 충격에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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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면에는 전원버튼, 볼륨을 내리고 올리는 버튼 마지막으로 뒤로가기 버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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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면에는 파워아답터, 마이크로 SD/TF 카드 슬롯, Mini USB 단자, MIC단자 그리고

이어폰 단자로만 되있어서 단가절감의 극치로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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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상당히 싸보입니다.

좌측면과 하단면은 아무런 기능버튼이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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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은 깔끔하게 되어있고

후면의 우측하단면에 스피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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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한 ICOO D50의 SPEC은 아래를 보시면 됩니다.

CPU     : Allwinner A13 (Cortex A8 1.2GHz + NEON3)

GPU     : Mali-400

Nand    : 4g

화면    : 7인치 800X480 TN 16:9 G+G

사진    : JPG, BMP, GIF 지원

음악    : AAC, APE, FLAC, MP3, OGG, WAV, WMA 지원

동영상  : MP4, MOV, ASF, AVI, VOB, RM, MPEG, MPG, FLV, MKV 지원 (2160P 및 3D 지원)

메모리  : DDR3 512메가

터치방식: 정전식 5터치

색상    : 전면 무광택 흰색 플라스틱

이북    : CHM,TXT, UMD, PDB, HTML, PDF, EPUB 지원

TF, SD  : 32기가 지원 (Micro)

음성녹음 지원 (WAV형태)

이어폰  : 3.5mm 지원

배터리  : Li-ion 베터리 3000mAh (5V/2A)

언어    : 영어, 한국어외 다수지원

USB     : Mini USB

무게    : 286g

OS      : Android OS 4.03

크기    : 180mm X 115mm X 11.5mm

카메라    : 전면 0.3메가픽셀


이정도로 정말 단순합니다.

기기가 들어있던 상자는 의외로 큰편입니다.

상자안에는 기기, USB케이블 (충전용), 설명서 그리고 보증서

이렇게 단촐한 구성으로 되있습니다.

하나 놀라왔던건 USB 케이블의 경우 Female과 번들 이어폰이 없다는 겁니다.

다시 말해서 극단적으로 단가를 절감시켰다 볼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기기의 성능이 나쁜건 아니고

외장기기를 사용하는데 조금 아쉽긴 하지만 가격으로 충분히

매꿀수 있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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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밝은화면과 뛰어난 가독성

Ployer Momo 9 2세대만 제외하고 지금까지 리뷰했던 A13 기기 혹은

A10기기들의 경우 밝기 설정이 이상하게 되서 기본 브라우저 혹은

PDF 파일 혹은 코믹뷰어로 만화를 봤을때 이상할 정도로

검은색의 설정이 이상해서 글자를 볼때 검은색이 아니라 회색에

가까운 색상을 가지고 있어서 글자를 확대하더라도 볼수 있다고 한들

글자도트의 빈공간이 보일정도입니다.

이건 물론 펌웨어의 최적화 방향에 따른것이긴 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의 경우 이게 뭐냐라는 이야기가 나올수있습니다.

이럴경우 오페라 브라우저를 쓰면 해결이 되기는 하겠지만

이북리더에서의 파란빛의 LCD에 색감빠진듯한 느낌은

개인적으로 볼때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ICOO D50는 LCD 색감을 푸른색보다는 약간 노르틱틱한 색으로

바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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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색감은 그런것이 아니라 글자 도트의 검은색에 가깝기 때문에

웹브라우저를 어떤걸로 고르더라도 가독성에는 문제가 없을겁니다.

거기에 이북리더 역시 글자 하나하나가 획마다 약간 구멍이 있는듯한 느낌도

없으니 책읽는데도 좋을겁니다.

만화책 역시 마찬가지로 상당히 읽기 편해서

눈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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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괜찮은 웹브라우저의 속도와 호환성 높은 실시간 스트리밍 프로그램

A13 계열의 기기는 Wifi성능이 워낙 좋기 때문에 제조사에서 삽질만 하지 않는다면

웹브라우징에 문제가 없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하지만 언제나 512메가라는 램의 한계가 있기에

램 가용량이 조금만 부족하면 튕기는 에러가 있는 기기가 있으나

ICOO D50는 그런문제에서 어느정도 해결되어서

가용램이 50메가까지 떨어져도 튕기는 경우는 없습니다.

허나 단 한가지 상황에서는 해결이 안되는데 바로 마켓을 통해서

파일을 다운받으면서 웹브라우징을 할때입니다.

이경우에는 튕기지는 않지만 기기자체가 뻗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외는 어떤 웹브라우저를 써도 상관은 없습니다.

기본 브라우저, 돌핀, 파이어폭스, xScope 아주 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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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 브라우저보다 휠씬 빠른 속도를 원하신다면 오페라 모바일이나

보트브라우저를 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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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안드로이드 타블렛에서 잘되는 Pooq, 판도라TV, 다음팟플레이어의 경우

제대로 잘됩니다.

하지만 실제 마켓에서 검색되는 건 Pooq와 다음팟플레이어 정도라서

판도라 TV는 APK를 직접 다운 받아서 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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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도 아예 깔려있지 않기에 APK를 직접 깔아야 하나

이것 역시 실행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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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게임 그리고 약간이지만 문제 있는 호환성

A13이 달린 기기의 경우 게임이 제대로 인스톨 안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 되지만

기기에 따라서 특정 어플이 실행이 안되는 경우는 있기는 있습니다.

카이로소프트 사의 게임은 잘 실행되고

화면중시로 바꾸었을경우 그래픽 중심으로 할때보다 빠릿빠릿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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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외 나머지 2D게임도 문제가 없습니다만

Football Manager 2012 HandHeld는 넣을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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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9 2세대에서는 이런 문제가 없었으나

아직 호환성이 조금 떨어진다고 볼수 있을겁니다.

3D게임의 경우 4기가라는 낸드 용량이 발목을 잡습니다.

OS영역과 어플영역을 제외한 나머지 용량이 2.5기기밖에 안되

어플영역도 다른 기기와는 다르게 512메가 밖에 안되서

APK가 큰 파일을 넣고 어플영역의 용량이 모자랄경우

아예 인스톨이 안되고 용량은 적지만 Data량이 많은

3D게임들은 3-4개만 깔면 용량부족에 허덕입니다.

그래서 발렌스를 유지하기 위해서 세심하게 게임을 깔필요가 있습니다.

Samurai II: Vengeance, Hero of Sparta 혹은 H.A.W.X.도

데이타 받기만 기다리면 실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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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켓 그리고 그 업그레이드 문제

안드로이드 마켓은 기본적으로 내장되 있습니다.

어플을 검색하고 기기안에 넣는데는 문제가 없으나

ICS 특유의 문제인지 완벽하게 검색은 안되나

필요한것들은 대부분 쓸수 있습니다.

그나마 모자라는 건 W마켓을 통해서 다운받으면 됩니다.

허나 두개 마켓의 Updater가 제대로 작동을 안하는지

W마켓은 분명히 구버전을 깔아서 업데이트가 되어야 하지만

안됩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펌웨어 최적화에 대한 문제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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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외 어플들에 관해서

위에 마켓에서 언급했지만 다운받는데 부족한 면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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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어플들도 제대로 받아져서 A13 고유의 동영상 능력을

즐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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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에서 기본인 오피스 프로그램도 제대로 실행되나

I/O가 느린지 KingOffice에서는 문서여는데도

조금 시간이 걸리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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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어플이나 한국어 어플도 여전히 잘되서

ICOO D50를 한국어 환경에서도 너무나 당연하게 쓸수 있습니다.









자 이제 299위안이라는 충격적인 가격으로 데뷰한 ICOO사의 D50을

살펴봤습니다.

저가라는 이름은 유저들에게 이기기가 어느정도 문제가 있는

기기가 아닐까라는 의심을 부릅니다.

중국의 기기 역시 가격이 싸면 품질도 저렴하다라는 공식을

그대로 유지했으니까요.

하지만 ICOO는 달랐습니다.

아니 299위안으로 어떻게 이렇게 만들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거기에는 4기가로 떨어진 Nand와 몇몇의 기본구성품이 삭제되었고

케이싱 역시 조금 저가인듯한 플라스틱으로 되있고 배터리 역시


용량이 적은편인데다가 성능위주의 셋팅으로 AA13급의 배터리 능력이 아닌


AA10급의 배터리 능력이긴 허나


마감자체가 뛰어나기에 이런 단점은 커버하고도 남습니다.

또한 펌웨어 최적화가 나름대로 말끔하게 되어서 누가

사용한다하더라도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단 4기가라는 단점이 어플을 깔수 있는 숫자를 제한하긴 합니다.

하지만 계속 이야기 하지만 299위안 즉 5만4천원이라는 가격은

이길도리가 없습니다.

이 리뷰를 끝내면서 ICOO D50에 대한 평가는

정말 한번 사볼만한 기기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단 399위안급보다 기능이 떨어지는것 역시 사실이니

게임을 제외한 아주 단순하게 즐기고 싶으신분들은

이걸 쓰셔도 현시점에서는 상당히 무난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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