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카메라, 각종 시계, 체중계, 카세트라디오, 소형라디오, 휴대용스피커, 일부 MP3,

소형 후레쉬, 소형 독서등, 무선키보드 및 무선마우스.

 

아직도 AA, AAA 건전지의 사랑을 받고 있는 품목들입니다.

 

쓸만하게 여겨졌던 산요 충전지를 이용하면서부터,

되도록이면 AA건전지가 사용되는 제품만을 사려고 애썼습니다.

(요새는 산요 에네루프를 씁니다.  에네루프가 아닌 산요 충전지는 자연방전이 빨라서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시계가 멈추었을 때는,

배터리가 떨어져서 시계가 멈춘것인지, 건전지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충전시키는 기계에 문제가 있는것인지

확인하기가 어렵더군요.

 

그래서 구입한 것이, 빨간 사과모양의 PCBL-1300 모델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제가 불량품을 받은것인지는 모르나 좋지 않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등의 사용기에는 상품소개만 있고 사용후기가 별로 없으며

사용후기가 1개정도 있긴 하지만 제가 느낀 불만과는 다른 사용기였기 때문에

뭔가 마음이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여기에 토로합니다. ^^

 

가격은 8000원.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모양은 예쁜 편입니다. 어떤 디자이너인지는 회사에서도 밝혀있지 않으나 유명디자이너랍니다.

 

제품 안에는 수은건전지가 1개 들어가야 합니다.  CR2032 모델 수은전지이며, Great Power 회사의 3V 짜리 제품이군요.

 

제품의 중앙에는 LED 불빛이 4칸이 있으며,  건전지를 넣지 않고 버튼만 누르면 아래 빨간색 1칸은 보여야 한답니다.

빨간색 1칸이 보이지 않으면 내부의 수은전지를 갈아끼워야 한답니다.

나머지 3칸은 건전지의 수명에 따라 불빛이 많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  용량이 가득찬 일반AA건전지와,  충전AA건전지를 넣어도

오직 빨간색 1칸만 들어오거나, 혹은 들어오지 않네요.

 

아마도 수은전지를 누르는 덮개가 꽉 눌러지지 않아 접촉불량으로 그런줄 알았습니다.  검사결과 약간 그런면이 있는 것 같네요.

 

접촉문제를 해결한 후 시도해 보았으나 안됩니다.

수은전지를 통해 제품 내부의 콘덴서에 전기가 충전되길 기다린 후, 버튼을 눌러서 용량을 체크해야 하나 봅니다.

라고 생각했으나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소비자는 제품을 받고 생각합니다.

수은전지를 내부에 넣고, 체크할 건전지를 넣고, 체크 버튼을 누르면, 즉시 LED불빛이 보일 것이라고.

즉시 보이는게 아니라면 제품 설명에 자세한 사용법이 적혀 있을 거라고.

 

그러나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제품 구입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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