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제 블로그에 써 놓은 글이라 경어체가 아닙니다. 이 점 용서해 주시길.... ^^;;

 

                      음악도 즐기고 전화도 놓지지 말아라!!

 

       이걸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것이 핸드폰 핸즈프리 헤드셋!! 아이폰에 번들로 제공되는 헤드셋은 스타일은 좋으나

       귀에서 자꾸 이탈하는 바람에 사용 하루만에 다시 박스로 들여보냈다. 그리고는 다시 핸즈프리 기능이 없는 

       이어폰을 꽂아서 음악을 듣고 전화가 오면 이어폰을 빼고 전화를 받는일을 반복했다.

       하지만... 오늘 이후부턴 그런 귀찮은 일은 없다. Sony Ericsson Bluetooth Headset MW600을 구입했기 때문이다^^

       자세한 스펙은 여기로...  

       http://www.sonyericsson.com/cws/products/accessories/overview/mw600?cc=us&lc=en                        

 

이베이에서 낙찰 이런거 필요없이 Buy It Now 를 타고 운송료까지 88불에 샀다. 그리고 일주일만에 집으로 배달되어 온 MW600.

인터넷 쇼핑후 매번 받는 박스 같은 녀석이 우체부 아저씨를 통해 배달되어 왔는데... 박스 개봉샷을 보시라!!

 

 

 

 이베이에서 구입하여 홍콩에서 일주일만에 날아온 MW600 Sony Ericsson Bluetooth Headset

 

 

 

 

 한국에는 정식으로 발매되지 않았지만 사용설명서에는 한글설명서가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너무나 멍청한 짓을 했음을 곧 깨닫고 크게 한숨을 내 쉬었다.

이베이에서 사는 전자제품이라면... 반드시 전원코드랑 전압을 체크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이렇게 무시무시한 얼굴을 한 전원콘센트를 만나게 된다 -_-;;

 

이런 줵일;; 우리나라 돼지코 콘센트가 아닌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 제품이 100~140V의 프리볼트 제품이라는거다.

만약 프리볼트 제품이 아니었다면... 으~~~ 생각만해도 끔직하다;;

덕분에 추가로 4,000원짜리 콘센트 어댑터를 하나 구입했다. 쉽게 구할 수 있다.

 

 액정보호 비닐이 붙어있는 상태. 라디오 기능이 있다는 걸 보여준다

 

 클립이 좀 큰 편이다. 그 만큼 안정성 있게 옷깃에 붙어 있겠지...

 

 볼륨 조절은 버튼을 누르는게 아니라 쓸어내리거나 올려서 한다.

사용해 보니... 그냥 + - 버튼을 눌러서 조절하는게 더 낫지 않나 싶다.

 

 음악 재생과 멈춤을 위한 버튼이 가운데 위치하고 양 옆은 곡 이동. 아이폰에서는 곡넘김이 안된다 ㅠㅠ

  

 전화 받을 때 누르는 버튼. 위치가 좀 애매해서 클립을 잡을 때 같이 눌러져서 곤란하다.

전화랑 상관없이 눌러지면 아이폰에서는 음성명령으로 넘어가서 귀찮아진다. 아이폰에서 그 기능 꺼 놨는데도...

 

 전원버튼과 5극 마이크로 USB 충전단자. 미니 USB단자와는 다르다. 좀 더 납작하다.

 

 번들 소니에릭슨 HPM-78 이어폰. 오픈형이 귀에서 자꾸 흘러내리는 나같은 이에겐 고마운 커널형.

 

 한국에서 정식으로 발매되지 않았음에도 설명서에 한글도 포함되어 있다.

 

 MW600 헤드셋과 번들 HPM-78의 연결. 꽤나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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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MW600 구입기입니다. 아이폰과의 연결 및 연동은 잘 됩니다만... 아이폰 자체에 블루투스로 연결된 기기의 곡넘김 기능을 사용 못하게? 해놨는지 안됩니다. 아마 다른 블루투스 헤드셋도 마찮가지일 겁니다.

그리고... 전화가 오면 액정에 발신자 정보가 뜨는데... 한글을 지원하지 않아서 한글은 깨져서 보입니다. 영문은 깨끗이 잘 보이고 발신 번호도 잘 뜹니다.

 

가격이 그리 착하진 않지만 저처럼 아이폰 번들 이어폰이 귀에서 자꾸 흘러내리는 분들께는 괜찮은 선택이 아닌가 하네요. 저는 정말 오픈형 이어폰은 못씁니다. 귀구멍이 이상하게 생겨서 -_-;; 아이폰 번들 아니 일반 이어폰으로 음악 듣다가 전화 받으려고 이어폰 뽑고 통화하고 다시 이어폰 꽂는 생활을 3달 정도 했는데... 이제 거기서 해방이라니 기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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