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안녕하세요? 이 글을 적을까 말까 했지만 나름 비싼 속옷 돈 낭비 하지 말게 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으로 적어봅니다. ^^;;


최대한 객관적으로 접근하겠습니다.


1. 제가 구입한 제품 회사

라쉬반

올드리버

기어엑스(곧 구입예정)


2. 원단(실=원사) 특징

라쉬반 : 텐셀/클론(신제품)

올드리버 : 면(코튼, 일반 속옷에 많이 활용되는 원단)/쿨론/매쉬

기어엑스 : 합성섬유(원래 전문 용어 원단명이 있지만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텐셀 : 무척 비싼 실. 면에 가까운 혹은 그 이상의 부드러운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면 수준으로 위생적이라는 점도 장점입니다.

단점은 세탁을 하면 할 수록 닮는 특징 때문에 1년 정도 입으면 원단이 얇아지고 구멍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클론 : 텐셀/면 에 비해 만지면 약간 시원한 느낌이 느껴질 정도로 흡수/건조가 빠른 실입니다.

실제로 텐셀하고 클론 제품을 동시에 세탁 후 말리면 클론 제품이 확실히 빠릅니다.

부드러운 감은 좀 떨어집니다. 맨들맨들한 느낌이라 그래서 텐셀 & 면(코튼)에 비해 부드러운 느낌은 낮습니다.

겨울에 입으면 좀 텐셀 &면에 비해 춥다는 점은... 개인 기호 차이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남성 건강을 위한다면은 장점이고 그래도 좀 따뜻해야 되지 않겠냐고 하면 단점이고..)


기어엑스 : 여름에 운동 좀 할 때 똑같은 실 구성의 팬티를 입었던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클론이랑 흡수/건조/부드러운감은 비슷합니다. 그런데 착용느낌이 좀 남다른데 나름 쫙 달라붙는다고 해야 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운동복이랑 마찰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아 불편하지 않는다는게 장점입니다. (물론 실제 분리 팬티는 어떻지는 모르겠지만..)

단점은 세탁에 주의해야 합니다. 

중성세제에 절대로 뜨거운 물에 세탁하면 안됩니다. 떠도는 이야기에는 녹는다고 할 정도로 뜨거운 물에는 취약합니다. 

그리고 이염이라고 염색한 색상이 세탁시 빠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저도 겪어 봤는데 관리를 못하면 그냥 버리게 되더군요.


3. 회사별 구조 특징

라쉬반/기어엑스

봉제 선 하나 가로로 더 넣어 분리하는 구조 입니다.  

바로 입으면 딱 맞아 떨어지는? 구조라 좋습니다.

단점은 겨울과  빠른 움직임에는 이 구조가 그냥 삼각 팬티로 전락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남성 특징상 온도가 더우면 늘어지고 추우면 작아지는 특징 때문에 분리가 제대로 안됩니다.

(이 표현 때문에 사실 이 글을 쓸까 말까 엄청 고민했습니다. -_-;;;)


단!!! 기어엑스는 아직까지 착용을 못했음으로 위의 단점은 라쉬반 단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올드리버

주머니가 하나 더 달렸다고 보시면 됩니다;;

웬간한 움직임과 겨울에도 제대로 분리가 됩니다. 

단점은 주머니를 만들다 보니 봉제선이 둥그런데 퇴근시간 쯤 되면 그 봉제선 라인이 약간 불편할 수 있고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주머니에 완벽하게 착용하기 위해 벗었다 입었다를 반복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4. 실제 효과

냄새 

확실히 90% 이상 덜 납니다. 트렁크 사각/드로즈 팬티에 비하면 정말 극단적으로 냄새가 줄어듭니다.

올라오는 냄새가 아닌 손으로 만져서 나는 냄새입니다;;;

(이 표현 때문에 사실 이 글을 쓸까 말까 엄청 고민했습니다.(2) -_-;;;  )


편안함.

이건 정말 뭐라고 해야 하나 그냥 붕 뜬 느낌입니다. 처음에는 약간 압박감이 느껴지긴 하는데 익숙해지면 정말로 트렁크나 드로즈 입으라면 못 입겠습니다. 

특히 더운날 허벅지에 달라 붙어 온도 상승하는 원인이 차단이 되니 좋구요.


땀 흡수

전반적으로 달라 붙어 있다보니 땀 흡수가 구조적으로 좋아 불쾌감이 현저히 낮아집니다.


5. 가격

면/텐셀/클론 : 2만원 중반대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합성섬유 : 만원초반에서 중반.. (사실 이 점때문에 이번에는 기어엑스로 한번 입어볼까 합니다.)


결론

한벌 사서 입어보시면 이런게 기능성 팬티구나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다른 세계를 경험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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