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엔비디아 쉴드의 언박싱 영상들이 주구장창 올라오는군요 ㅠㅠ;
2013.08.02 14:20
안녕하세요
조이패드 조작체계가 달려있는 안드로이드 기기에 참 관심이 많았고, 이 엔비디아 쉴드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여 전부터 주목했지만, 500그램이 넘는 무게 때문에 좌절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가격도 50달러 내리고, 발매일도 1개월이나 미루면서 곡절이 많았지만 결국 어제부터 사람들이
실물을 수령해서 영상들을 업데이트 하고 있네요.
리뷰를 좀 살펴보면 무겁다는 의견도 있지만, 기분나쁜 무게가 아닌 "왠지 비싸 보이는" 묵직함이라고들
평하더군요 ;;; 그 외의 나머지는 역시 나무랄데가 없었습니다.
요즘들어 "무게는 무게고 한번 만져나 보고 싶다" 라는 충동이 새록새록 올라옵니다. 이게 지름신 빙의의
초기증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_-;;; 그렇게 좌절해놓고 일단 실물이 나오니 마음이 동하는걸 보면
저도 별수없는 인간군상인가 봅니다 -_-;;;
넥서스가 방출되고, 쉴드의 수급이 좀 안정되면 진지하게 고려할것 같네요. 국내 출시계획도 있다고는 하지만
이쪽은 가격정책이 기대하기 어려울것같고... 미국이나 캐나다 나갈 일이 없어서 아쉬울 따름이네요.
구한다고 하면 구할수는 있는데 모양도 맘에 안들고 저가격이면 차라리 액박 한바퀴사지 이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