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렛뉴스 RK3288과 AA80T (AA80은 아니고)의 기초 데이터에 대한 기사입니다.
2014.08.20 00:35
아직 저도 기기를 받아봐야지 제대로 된 벤치결과를
알수 있겠지만
기사를 봤을때는 흠이네요.
저도 실제적으로 기초연산 프로그램돌려서 테스트를 해봐야지 알겠지만
현재 나와있는 가성비만 따진다면
중국 5세대 저가 AP보다야 낫긴 하지만
6세대 AP가 대기업을 이길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많이 따라오긴 했지만요.
기기비교는 RK3288과 AA80T와
Snapdragon 801, Exynos 5420, Tegra K1 그리고 애플 A7입니다.
결론적으로 높고 볼때 성능은 작년에 나온 Exynos 5420과 성능이 매우 유사하긴 합니다.
(높낮이가 있긴 하지만)
이게 그래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게 AA80의 경우 삼성의 빅리틀 구조를 그대로 따랐기에
약간 높은 성능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뻥벤치외에 실질적으로 최적화가 삼성만큼 잘 되었느냐는 생각을 해봐야지 알겠습니다.
나머지와 비교했을때 작게는 벤치 테스트 결과에 따라 작게는 50%에서 많게는 400%가까이
차이가 나는 수치도 있습니다.
즉 가성비를 맞출려면 지금나오는 저가 글로벌 브랜드의 2분에 1에서 3분의 1수준으로
AP외에 나머지 스펙을 동일하게 맞춰서 판매하지 않는 이상은
조금 어려워 보이긴 합니다.
물론 쓴다라는 의미에서야 크게 문제는 없지만 항후 있을
고사양 게임 (특히 PS2나 Xbox에뮬레이션)에서의
능력은 조금 의구심이 있긴 합니다.
재미있는건 RK3288의 멀티윈도우 지원기능인데요.
물론 이 기능의 경우 RK3188에서도 한번 시도되었던 기능이긴 헌데
그다지 결과물은 좋지 않았습니다.
RK3288이 최적화될경우 개인적으로 쓰기는 편하긴 하겠지만
일단 두고 봐야겠죠. ^^;
배터리 효율은 거의 대등소이해 보이긴 합니다만
이건 수치의 오류지 실제 동일한 배터리를 Pipo P4에 넣었을경우
약 30분정도 배터리가 더 오래갑니다.
이 부분 역시 제가 타블렛을 받아와야 실제 테스트가 가능하겠지만
나온건만 따지면 빅리틀자체가 효율성이 엄청나게 높다라고 하긴 조금 애매한 상황입니다.
사실 데이터값자체가 제가 쓰는 프로그램도 아니고 아직 최적화 안된 상황이라서
결론 내리기는 쉽지는 않지만 현재 중국에서 판매되는 가격과
실제 한국에서 지금 판매될 가격으로 따진다면
메이저 AP랑 덤비기는 상당히 애매한것도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연말때 피터질것 같긴 헌데
지금은 조금 힘들듯 합니다.
3288 엄청 기대했었는데, 데이터보니 아니군요;;
그래도 게임외 성능과 배터리가 좋다면 괜찮을것 같기도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