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제서야 ARM의 GPU가 최적화 되가는 것 같네요.
2015.06.20 13:07
킷켓 올라가면서
가장 두드러진 성능을 보이는게
UI의 최적화 부분이긴 하지만
더 큰건 바로 GPU인듯 합니다.
이번에 게임 테스트 해보면서
Mali 400MP4가 이정도로 좋은 GPU였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상대적인 퍼포먼스가 올라갔네요.
즉 4.1.X대나 4.2.X대에서
램 1GB에서 버벅대던 게임들이
3-40% 프레임수가 올라간듯 합니다.
물론 올라갔다기 보다는
과거에는 프레임이 출렁거렸었는데
이제는 그런면이 많이 줄어들어서
프레임이 끊기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게임들이
상당히 부드럽게 구동할만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현재 제가 고민하는건 Cortex A9 듀얼코어급 1GB나 2GB 램을 가진 기기들의
킷켓 혹은 롤리팝으로 올라갔을때의 능력 측정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만약에 기본 커널 셋팅이 GPU를 제대로 사용하는 능력이라면
1년전까지만 하더라도 레티나에서 30FPS도 버벅댄다는 중국 5세대급의
쿼드코어들이 킷켓이나 롤리팝정도에서
큰 문제없이 사용될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니까요.
이렇게 되니 해볼수 있는 건 많이 생긴듯합니다.
또하나 이렇게 되었다 하더라도 배터리 소모량은 좀더 효율적으로 관리된다는 것이겠죠.
코멘트 3
-
달콩아빠
06.20 15:30
-
星夜舞人
06.20 17:17
일단 img파일만 있으면 가능할것 같긴 헌데요. 문제는 이게 아니고 RK3066이 현재 SDK에 맞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과거에도 RK3066을 RK3188의 SDK에 맞춰서 4.1.2로 올렸다가 배터리 광탈이 있었거든요. 아마 그렇게 된다면 최대 밝기를 70%급으로 줄이고 클럭수도 1.3GHz정도로 낮춰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해색주
06.21 15:03
안드로이드가 킷캣에서 많이 부드러워지고 빨라진데 반해 배터리가 아주 빠르게 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갤3를 쓰고 있는데 최근 이런저런 문제로 인해서 아이폰으로 넘어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3년부터 업체에서 펌웨어 지원은 4.1에서 끊겼는데 다른 루트로 상위버전으로 써볼방법이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