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북미 타블렛 시장은 정말 희안한 시장입니다.
2015.08.14 11:38
개인적으로 북미 타블렛의 트렌드 볼때
W마트나 베스트바이 혹은 RadioShack같은 기분으로 보는것이 아니라
Factory Liquadation Store에서 뭘 파느냐를 주로 봅니다.
이놈의 Factory Liquadation Store라는게
주요매장에서 나온 재고들을 인수해서 좀더 싸게 하는 상점인데요.
30달러대에 있는 물건들 중에 Cortex A8 싱글급의 AA13을
L-TN급에서 팝니다.
중국거라도 AA33정도라면 꽤 가격이 나가구요.
북미야 원래 들어오는게 있어서 그렇지만
초저가시장에서는 생각외로 싱글코어도 먹힙니다.
이건 사실 지형적 문제도 있는데요.
워낙 많은 사람들이 떨어진곳에 살다보니
이런것들만 있어도 우아 애들한테 사줘야지 하고
제품소비 트랜드가 3-4년전인곳도 있습니다.
제가 있었을때도 브라운관 TV를 가지고 시청을 하는 사람들도 꽤 많았으니까요.
어찌되었던 납품하는 가격은 다르지만 실제 파는 가격은
한국보다 더 한것 부분도 있는게 타블렛인것 같습니다.
한국의 타블렛 가격이야 워낙 많은 분들이 인터넷 검색해서
실시간으로 원가계산을 할수 있지만
북미쪽은 아직 그러지 못한 분도 있으니까요.
(아마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