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모임이나 관심을 가지는 분이 세분이 되면 분위기가 확 달라집니다. 그 세분 중 한분이 되어보실 수도 있지요.

교사.. 참 숭고한 직업입니다만, 교육계도 군 만큼이나 구석구석 썩은 부분입니다. 대다수 청렴결백하신 분들은 어둠속에서 고생하고 계시고, 일부 갑질꼴통들이 득세하고 있다는 현실도 매우 비슷합니다. 그냥 그렇습니다.

교육계는 수요와 공급이 잘 맞지 않는 듯합니다.

교사수급뿐만 아니라 학생들이나 시대의 요구에 교사, 학교가 응대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서비스업종인데, 국가백년지대계와 같은 공공성을 강조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공공성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공공성이 소비자의 욕구 충족과 거리가 멀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시스템상 아직 좋은 학교가 좋은 직장과 보수를 보장하는 듯 보이기는 합니다만, 전체적인 시스템이 제공자 입장의 획일화된 시스템이기 때문에 소비자 만족도가 낮고, 교육받은 사람을 사용하려는 사용자 만족도도 점점 낮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게 어떻게든 깨져갈 텐데, 어떤 모습일지....

아마 홈스쿨링이 정식으로 인정되는 순간이 오면 그게 신호탄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에궁, 두서없는 이야기입니다. 요기서 줄입니다.

얼핏 든 생각입니다만, 회원들이 여러 기종을 갖고 계시니

각 기종별로 관리, 유지, 수리 등과 관련된 내용을 유튜브에 올리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통일성을 만들기 위해

누군가 사업 주체가 있고, 그분에게 동영상을 보내면 일정한 포맷에 맞게 정리해서 올리고,

수익은 그 사업 주체가 관리하고,

그 수익으로 케퍽을 유지한다....는 얄팍한 생각이 드네요.

이것도 더워서 두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