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특별한 신제품을 보기가 힘드네요.
2013.08.16 19:15
어차피 펌웨어 최적화는 거기서 거기인지라
그러려니 했는데
올해 6, 7, 8월달은 정말 심각하네요.
각회사들마다 실험적인 타블렛이라던지
새로운 기능을 가진 AP가 나오질 않고 있습니다.
어차피 쿼드급들이야 올해 1-2월달에 전부 발표되었고
저가급에서 어느정도 이름을 나타낸 칩은 RK3168정도였습니다. (그것도 4월쯤)
그외 사이즈의 경우도 2/4분기로 넘어가면서
아이패드 미니에서 나온
7.85인치가 대세가 되더니
대부분회사의 라인업이 7.85가 되었고
사실 아이패드 미니에서 공급되는 7.85인치 패널이나 배터리가
기존의 중국회사들이 넣은 타블렛보다 휠씬 나으니까요.
중국 타블렛 관련 기가만 보더라도 7.85인치의 신제품 소식이 다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FNF도 iFive Mini3라는 7.85인치급을~)
그러다 보니 저가 라인업에서 작년의 AA13만큼
파괴력 있는 물건이 나타나질 않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ATM7029의 어마어마한 가격 경쟁이 이걸 부추김한것도 이유가 있습니다.
결국 AP업체들의 경우 새로운 듀얼코어 칩마저도
화이트박스 타블렛에 투입할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작년과는 다르게 신칩이라고 하면 기존업체에서 구입하기 힘들다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올해들어서
천편일률적인 타블렛만 리뷰할수도 없는 상황이니 참 답답하네요.
어찌되었던 저도 7.85인치급은 리뷰하긴 할텐데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상당히 안드는 상황입니다.
그쵸... 너무나 스펙이 평준화되어서 새로운 녀석이 없습니다. 7.85에 레티나 단 녀석이 나와주면 정말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