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래도 인텔이 제대로 움직이기 시작하니 조금씩 결과가 나오는군요.
2013.08.24 02:56
시점이 너무 늦었다는게 좀 치명적이기는 합니다만은 그래도 올해 들어서 움직임이 좀 보이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앱들의 x86 호환의 진척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다만 같은 x86이라고 해서 다 같은 x86이 아니라 AMD 계통은 완전 절망입니다.
인텔이 오픈소스로 까놓기 시작해서 일반 랩탑서도 완성도가 떨아져도 그런대로 꽤 잘 굴러가는 반면에
AMD 쪽은 희망이 보이질 않습니다. 전력관리가 안되는거야 어쩔수 없다 쳐도 그냥 올리가기만 한 수준.
리눅스 계열을 정식으로 지원하지 않는지라 꿈도 희망도 안보입니다.
AMD를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모바일 시장이 점점 커짐에 따라 AMD 매출액은 매년 줄어들고 있고.
퀼컴과 삼성이 치고 올라오는 바람에
2011년까지만해도 마이크로 프로세서 2위에서
2012년에는 4위까지 떨어지고 말았죠.
AMD도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는게 ARM기반으로 저전력 서버 시장에 뛰어들 준비를 차근차근 준비중이고.
일반 모바일 시장도 ARM계열로 진입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들이 현 상황을 타개할수 있을지는 몇년뒤에나 알수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