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다양한 휴대기기를 사용해오면서 느낀것은 성능도 성능이지만, 우선적으로 몸에 부담을 안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불편하면 휴대용이라고 하기 어렵지요.

기본적인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기대감이 사그라들고 있습니다 ㅠㅠ;;

오. 저는 처음 알았습니다 ^^; 확인해보니 스펙도 아주 대단하군요.

S7300B는 방출했지만 재미있게 가지고 놀았더랬습니다 ^^;

하지만 아무래도 7인치 모델은 기동성과 휴대성이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양 옆으로 많이 벌어져 있는 관계로 양쪽을 잡으면 무게가 가볍더라도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무거운 벽돌의 양 옆을 손바닥으로 눌러잡는 것과 비슷하죠.

많은 휴대용기기를 사용하다 보니 무게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는 중입니다.

iben l1 은 스펙상 무게는 표시가 안된게 아쉽군요. 액정이나 성능 등 어느 면에서 빠지는건 없어 보이지만

일단 AA31에 기기 펌웨어가 얼마나 최적화 잘 되어서 나오느냐가 첫번째고, 십자키와 버튼 등 조작부의 입력

신뢰성(7300도 오랜시간에 걸쳐 개선되었기에), 그리고 무게가 얼마인가가 중점이 될듯 합니다.

대부분의 리뷰에서는 이걸 한 손으로 잡고 있습니다. 팔 안아팠나 싶습니다...

아이패드 3세대가 600그램 초반입니다. 약 50그램 정도 차이 나더군요.

조이패드가 달려있다는게 함정입니다 -_-; 조이패드는 손으로 들어야만 조작 가능한 디바이스라는게 큰 함정 ;;

제가 주로 사용하는 휴대용 콘솔게임기야 포지션이 상당히 다른 것들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무거워서

불편하진 않았으니 뭐라 말하기 힘드네요.

JXD에서 5인치 디바이스를 내놔서 종지부를 찍는걸까요?

아무래도 안드로이드를 채용했으니... 게임 전용으로 나오는 디바이스에 맞춰진 게임들을 하다보면

어려운점이 꽤나 있을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저 플랫폼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출시하는게 답이죠.

기 출시된 안드로이드 게임콘솔에 맵핑툴 같은게 괜히 있는게 아니겠지요.

조작감은 나무랄데 없다는 평이지만 너무 무거워서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