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C급 D급 아이패드미니 패널이 남아도는지는 모르겠으나

웬만한 업체들은 대부분 다

7.85인치로 공략목표를 삼고 있습니다.

사실 패널인치수나 크기 그리고 아이패드 미니의 짝퉁틱한 디자인만 따진다면야

그리 나쁜것도 아니고

그동안 8인치급에서 두께와 크기 문제 때문에

휴대성이 떨어진다는 그런 약점까지 보완한듯해서

이쪽이 7.85인치급이 휠씬 더 잘나가는듯 합니다.

거기에 공장도 가격대비 이익남는것 역시 상당히 많이 남아서

괜시리 이익없는 7인치급을 생산할바에야

이게 더 나오보인다는 생각을 하게 되니까요.

실제로도 7.85인치급에서 남는 이익은

대당 40달러가 넘는것도 꽤 있다고 하니

제가 생산해서 판다 하더라도 괜찮을듯 합니다.

다만 한가지 문제점은 중국업체라도 일단 물건을 만들기 시작했으면

PCB에 구조에 따라서 금형을 설계해서

이것저것 삐걱거리는 문제를 조절하는데

7.85인치급의 경우 억지로 패널과 배터리에따라서

금형을 만든듯한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아마도 2-3개월후에 차기금형이 나온이후에는

충분히 깔끔해지긴 하겠지만

제가 본 몇몇 모델에서 이런 문제가 불거져 나오니

괜찮다라고 보기는 조금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하여간 여름철의 대세는 무거운것 보다는 가벼운 7.85인치가 될듯 하며

여름의 엉망진창인 QC를 제대로 잡는 업체가 아마도

7.85인치급에서 꽤 많은 수가 중추절전까지 팔릴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