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Voyo A15 VS Nexus 10
2013.07.15 16:53
www.tecnoblanch.es 라는 스페인 포럼의 유저가 올린 비교 영상입니다.
<좌 Voyo A15, 우 Nexus 10>
둘다 Exynos 5250 을 탑재한 태블릿입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Voyo A15 : 11.6" 1920x1080 IPS
Nexus 10 : 10.1" 2560x1600 PLS
라는 점이지요.
영상의 비교테스트 순서는
0. 부팅
1. 파이어폭스 브라우징
2. PDF 보기
3. 간단한 게임
4. Google Earth
5. Youtube
6. Antutu Benchmark
Voyo A15 : 14276
Nexus 10 : 13449
7. Quadrant Benchmark
Voyo A15 : 14276
Nexus 10 : 13449
8. Vellamo
Voyo A15 : 1649+938=2587
Nexus 10 : 1913+1197=3110
9. nenamark 2
Voyo A15 : 57.8fps
Nexus 10 : 55.3fps
10. wifi analayzer
입니다.
웹브라우징 테스트 시 매우 끊키는건 파이어폭스 브라우저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Voyo A15은 기본브라우져, Nexus 10은 크롬브라우저에서 테스트하면 매우 부드럽게 작동하지 않을까 싶네요.
Voyo A15의 해상도가 낮아서 몇몇 그래픽 테스트에선 Nexus 10보다 미세하게 앞서긴 합니다만, Vellamo 점수가 많이 차이나는 것을 보아 CPU 최적화가 확실히 덜된듯 싶습니다. 심지어 더 낮은 해상도인데 말이죠...
영상에서 너무 라이트한 게임구동만 보여줘서 실제 퍼포먼스가 얼마나 나올지 잘 감이 않오는 군요. FHD에서의 Mali T604의 실제 퍼포먼스가 어떨지 더욱더 궁금해지기만 하네요.
코멘트 6
-
星夜舞人
07.15 22:04
-
Lock3rz
07.15 23:02
이전에 피버란님께서 리뷰하셨던 Voyo q909의 마감이 매우 좋지 않았나 보군요.
헌데, Exynos 5250탑재 기종중에는 Voyo A15를 제외하면 언제 판매 개시될지 모르는 Ramos X1이나 쉽게 구하기 힘든 샘플모델 말고는 일반 소비자가 물건을 접할 길이 없어서 조금 아쉽네요.
-
星夜舞人
07.15 23:10
5250의 경우에는 발열이 아직 해결이 안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가 나온지 2개월이나 되었는데 말이죠
-
Lock3rz
07.15 23:30
그렇더군요... 레퍼런스인 넥서스 10에서조차 50도를 넘는 발열을 보여주니... 크롬북같은 노트북 형태에나 어울리는 AP인가 봅니다.
-
항상그맘
07.16 11:53
저 영상은 스페인의 knifeboy 님이 7월4일에 올린건데
참고 할것은 밝기가 서로 다른것이 두개다 밝기를 최저로 해놓았다 합니다.
그런데 보요쪽은 밝고 넥텐은 어둡죠 .
그만큼 보요쪽의 밝기조절이 잘 안되서 배터리 광탈에 문제 제기 하는 분들도 계시고 usb 3.0 문제라든지 계단 현상이라든지
뭐 많은데 발열문제는 크게 대두 되지는 않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테스트 하는 분도 발열은 일반적 사용엔 무난한 정도라
하니 해외에서도 크게 얘기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웬만한 기기들은 아샌의 최적화가 끝나고 젤리빈 4.1.2 에서 모두 4.2.2 에 개발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독 보요 a15 만의 문제는 아니고 모든 테블릿 4.2.2 올라간 기기들은 전부 조금씩 부족하다 보시면 됩니다.
(현재 개발 진행중인 상태죠)
라모스 x1의 정보를 좀 얘기하자면 첫 엑시노스 제품 w30 개발을 magiclego와 협력 개발
(http://www.magiclego.org/2012/ramos-w30-exynos-4412-arm-a9-quad-core-tablet-pc-with-magiclego-inside)
5250 (라모스에서 x1 이라 불리는 제품) 개발완료시기 4월16일이었습니다.
(http://www.magiclego.org/2013/arm-cortex-a15-based-magiclego-5250-coming-soon)
현재는 빅리틀 개발자양성 세미나 준비 하고 있는걸 보아 대충 예상 하는것이
(http://www.moko365.com/enterprise/big-little-introduction)
라모스는 x1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을듯합니다.
그리고 현재 보요 A15의 정보를 살짝 얘기하자면
10.1 포팅을 cwm 리커버리 작업중인 스페인 회원 스티브가 있지만
현재 소스 부재로 막연히 제조사의 소스를 기다리고 있는 실정인데 보요는 소스를 제공 할수없을겁니다.
이건 예전 슬레이트의 히어로탭이나 드롭탭 하이탭 카테고리에서 유저 개발자들이 막막할때 상황이 같은데요.
제조사들로 부터 소스를 구하려 했으나 그들은 줄수 없었습니다.
할수 없이 보드명 UTV210CV04 의 실제 개발회사 Urbetter에서 소스를 제공함으로써
현재도 갤탭같은 싱글 허밍버드가 cm 10.1 4.2.2 까지 올라간 상태입니다.
아마 보요 A15의 10.1 포팅하기 위해선 Urbetter의 소스 제공이 필요한데 제공할지 미지수입니다.
어제 스페인 개발자 스티브가 슬레이트의 삼성 개발자 유저 jolo 의 대화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자
보요 a15 포럼에선 포기하고 소스 제공때 까지 기다려야 겠다는 글을 남겼더군요.
현재 4412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소스 제공이 없어서 전부 포기한 상태입니다.
-
Lock3rz
07.16 13:18
그렇군요.
정보감사합니다.
엑시노스는 확실히 소스공개가 잘안되지요. 회사입장에선 공개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게 당연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Voyo는 마감쪽에 문제가 있어서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