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제 드디어 내장 낸드 속도에 향상에 따른 성능차이가 나기 시작했네요.
2016.01.02 00:21
요즘 들어서 슬슬 단순한 CPU의 연산자료 가지고
타블렛의 성능을 판단하기가 매우 난감해져 가고 있습니다.
요즘 들어서 나오는 Cortex A7의 아키텍쳐는
2-3년전에 나온 아키텍쳐하고는 하고 차이가 좀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낸드의 성능차이 및 낸드 I/O에 대한 향상으로 인해
UI구동속도자체가 상당부분 차이가 생기고 있습니다.
아주 쉽게 이야기 하자면 과거에 팬티움 듀얼급에 일반 IDE하드를 장착했다라고 하면
이제는 셀레론 듀얼급에 SSD를 넣은것과 비슷해 지고 있습니다.
물론 절대적인 연산능력은 당연히 팬티움 듀얼급보다 셀레론 듀얼급이 낫겠지만
낸드성능 및 제어가 비약적으로 늘어서
코어당 연산수치가 아무리 높다하더라도
실제 보여지는 구동능력에 차이가 생기게 되버렸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나올것들의 경우는 일반사람들이 예상하기 쉽지 않은 상황으로
나올듯 합니다.
즉 리뉴얼된 Cortex A9쿼드급이라면 1-2년전에 나온 2-3단계 높은 성능의 기기보다
UI구동속도 및 웹브라우징은 비약적으로 빠를테니까요..
(게임능력은 조금 다른 이야기겠지만)
어찌되었던 분석할 자료는 많아져서 좋습니다.
결국은 다른 부분에서 업그레이드 되어서 종합적으로 속도의 발전이 나오게 되엇군요.
투수가 공이 빠르기보다는 볼끝이 좋아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