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제발 비디오 재생에 대해 뻥좀 치지 맙시다.
2014.10.30 15:57
요즘 들어서 4K파일을 재생할수 있는 여러가지 매체가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4K로 인코딩된 파일 자체도 만들어 지고 있는 상태며
많은 업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건 맞는데요.
4K의 파일을 4K의 영상매체에 보여진다와
4K의 파일을 재생한다의 의미는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이건 2년전에 KPUG에서 1080p구동여부에 대해서 수많은 의견이 오갔던 내용과 거의 유사한 내용입니다.
즉 4K의 파일자체를 재생할려면 출력매체의 해상도 역시 적어도 2160p정도는 되야합니다만
현재로써는 이런 고화질을 가지고 있는 타블렛은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4K 재생매체가 싸지기는 했지만 아직까지는 물음표가 남는 이상
4K의 재생여부는 해상도에 제대로 동기화 시켜서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그냥 4K비디오를
다운스케일링해서 재생시키는 것으로 보시면 될겁니다.
특히나 요즘 중국의 O모사에서 인텔의 Z3735F기반으로 한 타블렛을 내면서
이런뻥을 치더군요.
그 기기의 해상도가 1920X1200이기에 실 해상도가 2160p까지도 올라가지도 않고
이걸 테스트 할수 있는 HDMI도 없는 이상
그냥 4K비디오를 재생할수 있다정도로 보시면 될겁니다.
개인적으로는 구분을 명확하게 해서 광고해 주세요라고는 싶지만
그럴리가 없겠죠???
개뻥도 거짓말은 아니다 라고 큰 소리 칠 걸요.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