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도 몇번 언급했지만

8.1의 경우 Bing이 탑재된 버전이 무료입니다만

엄밀히 말해서 9인치 미만이 무료입니다.

즉 온다의 경우 V819i는 무료인데 V975i는 무료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되겠죠.

홍콩 MS쪽 즉 MS 아시아 지사의 이야기로는 With Bing의 가격이 30-38달러선이라고 합니다만

(이건 들어간 타블렛이나 노트북을 샀을때 이야기고 유통할 경우 어느정도의 보조금은 받습니다.)

이건 9인치를 넘어가는 기종에 한해서만 더해지는 가격이며

Cube iWork10을 기준으로 봤을때 공식 홈피가 아닌 다른형태로

각 제조사에서 고스트로 풀던지 아니면 유료 다운로드 형태로

나올 가능성도 있으며 6월1일 이후로 나오는 Windows 8.1을 탑재하는 크기가 초과되는 모델의 경우

가격을 올릴수도 있을겁니다.

즉 Onda의 두 기종을 볼때 V819i는 지원 V975i는 미지원 형태로 (혹은 유료 다운로드 및 DVD구입)

나갈 가능성이 있어 보이며

터치패널 및 크기를 Windows 8.1에서 인식해서 라이센스가 없는 9인치 초과버전은

아예 Windows 7을 불법으로 사용했을때와 마찬가지로 검은색으로 화면이 바뀔수도 있을겁니다.

현재 대만에서의 이야기는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이번에는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니 ^^;)

자칫 잘못하면 V975i를 사신분들의 경우 어쩔수 없이 터치에 문제가 있는 기존의 Windows 8.1을 깔아야 될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3-4개월후에 뚫리긴 하겠지만)

한가지 더 우려스러운건 Ramos의 i10 pro의 경우 안드로이드 및 Windows 8.1의 듀얼부팅을

BIOS가 깔린 상태에서 UEFI로 파티션 나눈다음에 돌리는 형태입니다.

즉 안드로이드 자체만을 돌리려면 BIOS자체를 뒤집어 엎어야 하는데 현재로써는

인텔기기에서 이걸 롤백할수 있는 뾰족한 방법이 없고

(뭐 이것 역시 몇개월 후면 중국의 기술에 의해 뚫리겠지만 ^^;)

또한 모든회사가 이 듀얼부팅을 지원하지 않을 가능성 역시 높고

(16GB에서는 특히)

각 OS에 대한 단독부팅만 지원하는것이 중국의 특성상 매우 편안하게 생각할 겁니다.

따라서 자칫 잘못해서 Windows 8.1 with Bing이 아닌 Windows 8.1만 깔게 된다면

초기에 유저들이 감당할수 없는 여러가지 문제가 나올것이고

현재 MS측에서는 강력하게 MS Windows 8.1을 무단으로 사용할수 있는 방법자체를

막아놓고 있는터라 우려되는 부분도 상당히 있습니다.

다시 이야기 하자면 9인치 미만의 타블렛의 경우 Windows 8.1 with Bing의

설치에 대해서는 크게 문제시 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지만

그외에 한해서는 여러가지 제한이  각 컴뮤니티에 들어올수 있으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