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IPS LCD 패널 수명에 대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2014.08.08 22:10
아시는 분들에 계실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장기적으로 LCD를 테스트 하면서 그 밝기 및 품질에 대한걸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테스트한 기기는 Colorfly의 대표적인 저가 기기인
Q1 E708과
Ramos의 i9임을 먼저 이야기 드립니다.
총 구동시간은 2000시간 이상으로 보시면 됩니다.
Colorfly의 Q1 E708의 경우 구매했을때부터
빛샘현상이 있어서
어두운곳에서 구동을 시키면 약간이나마 나왔던게
500시간 이상을 넘기면서 빛샘부분이 커졌습니다.
또한 1000시간 이상이 되면 아예 색감을 잃어가고
2000시간이상이 되면 보통사람도 육안으로 구분할수 있을 정도로
LCD가 하얗게 되었습니다.
Ramos i9은 초기에는 큰 불량이 없었으나
1000시간이상 넘어가면서 빛샘부분이 커졌습니다.
Colorfly의 Q1 E708과는 다르게 LCD가 하얀색으로
차츰차츰 변하는게 아니라
2000시간이 넘어가면서
사방끝에 변색이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Ramos i9역시 육안으로 구분할수 있을정도로
흰색에서 회색빛을 띄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로써는 더 테스트를 진행할경우 LCD자체의 수명이 다될 가능성이 있기에
그냥 놔둔상태입니다.
혹시나 중국 저가 타블렛의 일반적인 수명으로 생각한다면
가격이 싸던 비싸던 총 가용시간이 2000시간정도로 보시면 될겁니다.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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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08.0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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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삼성이나 LG는 4000-5000시간이라고는 하는데 제가 테스트 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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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란
08.09 00:55
평균 하루 5시간 사용에 일년하고 몇달 사용이면 너무하네요.
평범한 사용시간으로 5년 정도는 사용하고 싶습니다.
중국 제품은 진득한 애정을 발전시킬 시간을 주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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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멜마늘
08.09 12:01
하루5시간씩이나 쓴다면....일반인으로는 어렵죠.
직장인이나 학생이라면 본인본업이 있다보니 하루5시간 사용은 무리죠.
또한 성야무인님 결과와 일반인 사용 결과는 다소차이가 있을수 있다는점 알아두세요. 어디까지나 저건 평균입니다 -
아......2000시간까지 이상없이 쓸수있을 정도면 좋겠는데 아직은 좀 무리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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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08.09 18:19
5시간이라고한건 그냥 예시일 뿐입니다.
솔직히 스맛폰의 경우는 하루에 사용하는 5시간 넘게 사용하시지 않나요? 테블릿은 맛폰 보다 많지는 않겠지만 업무특성상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
근데 프로젝트의 대상이 되는 1024x640 해상도의 액정도 사용시간이 이정도밖에 안나올까요???
제발 내구상이 높았으면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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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게 꽤 애매합니다.
어차피 부품에 대한 스펙 데이터는 제조사로부터 받긴 할텐데 정말로 나올지는 기기로 테스트 해보는게 좋은데요. 문제는 색감이 변해서 맛탱이 가기 시작할 시점과 완전히 망가지는 시점하고는 많이 다르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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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mk
08.14 02:48
태블릿들이 휴대 한계가 오면 전자액자 겸 고정 dlna 또는 내장 메모리를 이용한
와이파이오디오나 블루투스 오디오플레이어로 돌려쓰면서 수명 후반부를 보내게
해줄 생각을 하기 마련인데 휴대가능한 기간으로 거의 뿔딱이라 전자액자 쪽은
좀 어렵겠다 싶네요.
배터리, 액정, 기타 순으로 수명 한계가 오고 전원을 계속 꽂아 쓰게 될테니
충전시 터치 튕김이 없거나 덜하면 좋겠단 생각도 함께 듭니다.
수명이 생각 보담 짧군요.
국산 패널은 어떤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