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태블릿 기사가 하나 떴습니다.
http://news.nate.com/view/20120421n01017
댓글을 보면
댓글 (권** 작성자): 노보 팔라딘을 절대 사지 마시길.. 카톡 설치도 안 되고 해외 구매해도 배송비 포함해서 100달러 미만에 구입 가능함. 그런데 국내 정발 가격은 18만원.... 사는 순간 호갱님 됩니다.
>> 댓글의 댓글 (김** 작성자): 팔라딘은 밉스라 호환 문제를 삼죠..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긴 하지만 .ㅋ 웹에서 APK파일 받아 설치하면 다 돌아가던데~ㅋ
아키텍쳐가 달라 아예 설치가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는 데 아닌가요?
혹시나 해서 구글링으로 아이놀 김** 검색해 보니 아이놀 한국 총괄 파트너사 ㈜아이디디 전략사업부 팀장으로 나오네요.
우연의 일치이겠죠? ^^;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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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익
04.21 22:44
아이놀은 최적화와 특별한 가격으로 욕먹고 있는...... -
星夜舞人
04.21 22:52
현재 한국 Ainol에서 팔라딘의 어플 호환성에 대한 지원은 에뮬레이션 시켜서 APK를 지원할려고 하는듯 합니다. 이렇게 하면 기본적인 어플들은 돌릴수 있겠지만 무거운 게임의 경우 조금 힘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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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04.21 22:54
아니 무슨 알바돌릴 돈도 없나?
무슨 팀장씩이나 되시는 분이 직접 댓글을 쓰신데요?
물론 우연의 일치겠죠? ㅋㅋ -
piloteer
04.21 23:04
자바로'만' 짜인 건 돌고, 아닌건 그냥 못돌린다고 보면 됩니다.
에뮬레이션도 cpu성능이 최상급이 아닌 이상 너무 느려서 설령 어떻게 해낸다 해도 실질적으로 사용할 만한 속도는 내지 못할 겁니다.
뭐 파는 쪽 입장에선 파는쪽 나름의 입장을 내세우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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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夜舞人
04.21 23:12
그렇긴 하죠. 하지만 뭐 구글측 지원을 받는 업체기 때문에 뭔가는 해내겠죠.. ^^; (이건 지극히 낙관적인 견해이긴 하지만) 단 가격이라는 문제가 워낙 커서 어떻게 수습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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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나인
04.21 23:37
Java로만 짜고 네이티브코드로 변환안한 일부 앱은 구동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디까지나 매우 기초적인 앱만 이런 범주에 들어갑니다.
에뮬레이션은 못하고요. 이론적으로는 할 수 있는데 성능이 상용수준으로 안나옵니다.
MIPS의 명령어셋으로 ARMv7-A을 에뮬레이션하는 것은 매우 무모한 일입니다.
오토바이에 보잉747엔진올리기, 신생아에게 양자역학 가르치기, 유치원생에게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 가르치기보다 어려우면 어렵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MIPS는 시간이 갈수록 호환성 문제가 심해질 뿐입니다. 절대로 좋아지지 않습니다.
팔라딘 구입 절.대.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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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04.22 00:19
저기의 시간의 해결할 문제는 '새로운 업데이트'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새로운 제품'으로 해결되는 문제로 보이는건 왜일까요..
팔라딘은 최적화를 할바에는 새로운 제품을 기획하고 만드는게 완성도가 높을것 같다고 생각되기도 하고..
뭐, 이익을 뽑아내는건 호갱을 낚는 팔라딘이 더 이익이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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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마니티
04.22 02:18
팔라딘을 계속 생산하고 판매하는 것일까여? 아니면 재고 소진을 위해서 과장 광고를 하는것인지. 알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