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winner의 AA64가 나온지는 꽤 되었습니다.

SoC단가도 5달러 이하로 구성되는데요.

이번에 잠깐 이야기하다 보니

AA64기반의 타블렛을 만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더구나 AA64의 경우 펌웨어 개발을 조금 꺼린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즉 생각보다 성능이 좋지 못하다는 이야기인데요.

전반적으로 AA64에 대한 실뢰성 문제인지 아니면 수율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찌되었던 실제 생산한다는 업체들이나

주문하는 바이어들이나 그다지 매력을 못느낀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Allwinner자체의 주문량도 많지 않다고 하네요.

자칫 잘못하면 내년도에 새로운 칩을 내지 못할거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사실 AA64의 경우 AA80의 배터리 기능은 향상시켰지만

성능은 떨어지는 그런 AP니까요.

과거에 개싸움하듯이 성능싸움에도 이미 지쳐버린듯 하고

14nm공정으로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것 같습니다.

안투투도 작년에 5만대 언저리로 가고 나서 그 이상으로 돌파하는 칩보다는

기존의 28nm나 40nm공정으로 가서 10000에서 20000대정도의 AP를 만들고 있으니까요.

이제 중국 저가 AP업체의 신화는 거의 끝이 난것 같고

다시 Qualcomm쪽이나 거대한 저가 업체인 MTK쪽에서 판을 먹어버린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