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국내 타블렛업계의 몇가지 루머.. (정말 루머수준입니다..)
2014.12.02 10:44
아직 저도 확실한게 아니니
그러려니 하고 들어주세요.
- 국내에서 그래도 이름이 좀 있는 타블렛 생산업체의 대표분께서 자신의 생을 끊었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이 업체의 경우 국내에 유명 인터넷몰에서 행사까지 해서 완판되기도 했던 타블렛중에 하나인데
사정이 꽤 안좋아 진듯 합니다.
- 국내에 있는 타블렛을 생산한다는 업체 몇몇이 채산성때문에 사업을 접고 생산하고 남은 물량을 국내 유통업체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는 루머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성능은 좋은편은 아니나 재고분이라도 털어내야 하니까요.
특수목적으로 생산되었던 타블렛도 아마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 풀릴듯 하나 워낙 구형이라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 MS에서 타블렛의 경우 9인치 이상은 3-8달러정도로 그외 셋톱이나 TV Box의 경우 15에서 18달러로
Windows 8.1 with Bing을 공급한다고 하는데 가격에 대한 가이드만 정해졌지
이게 인텔의 저가 베이트레일만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NUC나 베이트레일중 고가 라인업도
동일한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물론 한국 MS에서는 어디다 어떻게 넣어야 할지에 대한 대응책도 없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이정도입니다.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그러려니 하고 들어주세요. ^^;
국내는 중소기업이 태블릿 장사할 만한 곳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워낙 시장도 좁고, 공짜폰 등에 길들여져서 IT기기를 돈 주고 사는 것 자체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그러면서 자신들이 낸 요금 총액이 기계값의 두배가 넘는 다는 것도 모르는...;;)
게다가 그나마 있는 좁은 시장에서 아이패드가 대부분 가져갔고 그나마 아이패드 쓰다가 특유의 불편함에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넘어오는 사람들 중 국내 중소기업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실망한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저 포함, 아이패드에 있던 각종 센서가 중소기업 태블릿 PC에는 가속도 센서 밖에 없어서 활용 못하는 어플이 꽤 되어서...)
게다가 좀 아는 사람들은 중국에서 직접 직구해서 쓰니깐 국내에 태블릿 시장이 있을리 만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