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렛뉴스 중국 전자 교과서는 ChangHong쪽이 결정되 가는듯 하네요.
2013.09.27 21:41
작년엔가요?
제가 중국내 전자 교과서 프로잭트를 진행한다고
업체 선정중이라는 루머를 이야기 한적이 있습니다..
일단 거기에 맞는 회사가 나왔습니다.
스펙은 7.85고
AP는 AA31s입니다.
이야기 드리겠지만
ChangHong의 경우 Onda나 이런업체랑 비교할 업체가 아니라
LG급의 대기업이라 보시면 될겁니다.
다만 타블렛 사업에 대규모로 끼어들지는 않았는데
ChangHong에서 스마트폰 최적화 작업을 하는 수준으로 볼경우
타블렛 역시 만만치 않은 최적화가 나올것 같습니다.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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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모나카
10.01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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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夜舞人
10.01 00:30
현재 전자 교과서 때문에 몇개 업체랑 몇개 학교가 붙어있는 상황인데 직접 들여다 보면 정말 한심하기 그지 없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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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모나카
10.01 11:12
맞습니다. 업체 선정이 사용자들의 의견은 듣지도 않고 스마트교육팀원 및 행정실무원들이 정하다보니..
어떤 어플을 이용해서 수업을 하는지 사용시간, 호환성 뭐 이런건 거의 고려대상이 아니더군요.
각 태블릿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이거 괜찮다던데~ 하면 그래? 하는 수준입니다.
미국과 유럽 사례라고 보여주긴 하던데 거긴 거의 아이패드 사용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어차피 쓸 세금이면 그냥 아이패드가 들어오면 좋을것 같은데 그럴것 같진 않습니다.
이상한 중소기업꺼 들어오느니 차라리 삼성께 들어오는게 나을 수도 있구요..
근데 삼성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진 않는듯 합니다. 학교에만 팔아먹어도 수익이 장난아닐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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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夜舞人
10.01 13:27
거기에 대해서 몇가지만 이야기 드리자면 아직 Wifi신호 자체도 일정하게 뽑아서 각 타블렛에 부여하는 작업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즉 10-20대까지는 가능하나 30-40대까지 가면 답이 없고 (100Mbps에서 할려니) 실제로도 꽤 힘들어 하는듯 합니다. 아마 8학급 3학년만 처리하면 24개반인데 이걸 다시 서버로 운용해서 시간마다 바꾸게 할려면 처리도 힘들구요. 그렇다고 AP를 마구 박아놓을수도 없어서요. 타블렛이라도 제대로 하면 모르겠지만 현재 하는 생각이 일단 타블렛 아무거나 고른다음 모두 처리하자인데 거의 불가능급에 가까운 이야기를 하고 현장에서는 뭐가 몬지도 모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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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모나카
10.01 21:38
그렇군요.. 안그래도 학교에 Wifi뿌리는것 부터가 큰일일텐데.. 참 난감한 사업이 되겠네요.
개인적으로 스마트 교육자체가 신뢰성이 없는 교육시스템인데 밀어붙이려는거 보면 난감하죠.
종이 교과서 가지고도 집중 안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태블릿 쥐어주고 공부를 하라니;;
수업외것은 안되게 모두 막는다고 쳐봐야 호기심에 2주 가지고 놀다가 예전으로 돌아갈것 같은
이런 사업에 세금 때려박을 생각을 하니 참 한심하네요 ㅠㅠ
현실화나 될른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2015년에 학교일선에 뿌리겠다고는 하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우리나라 전자교과서나 스마트수업 시연보면 삼성껄로 가지 싶습니다.
실제로 교실에서 적용하기엔 아이패드가 더 좋은데.. 삼성이 로비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