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렛뉴스 Archos Gamepad 구동영상
2012.10.20 22:07
진정한 의미의 게이밍 태블릿이 나온것 같네요.
이제 관건은 배터리와 가격인데... 매우매우 기대됩니다
코멘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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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ity
10.2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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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k3rz
10.20 22:11
RK3066
넓직한 7인치
가상매핑기능...
듀얼 아날로그스틱
L,R트리거
제가 원하는게 다 갖춰져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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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10.20 22:25
여기에 만약 NDS 게임이 돌아간다면... ^^ 재미있겠군요 ㅎ -
Lock3rz
10.20 22:37
NDS 에뮬레이터는 있긴한데... 기본적으로 듀얼스크린을 Portrait 으로 구현하더군요... Portrait으로 사용하면 양쪽에 달린 물리키가 말짱도루묵이되죠... 강제로 Landscape로 하면 되겠지만... 화면크기가 얼마나 나올까요 ^^;
무엇보다 RK3066에서 NDSL 에뮬을 구동해봤는데... 젤다의전설 몽환의 모래시계 기준 5fps정도 나오더라구요...
NDS가 완벽히 구동된다면 정말 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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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네스트
10.21 11:34
일단 스팩을 생각하면....
(닌텐도 DS스팩이.... ARMv5 (지금 RK3066이 쓰는 A9은 ARMv7기반)기반 코어 2개(ARM9 1개 (67Mhz) ARM7 1개(33Mhz)(게임보이어드벤스와의 호환도 겸함) 램 4MB 이죠... 게임보이어드벤스는 ARM7 1개(17Mhz)+코프로세서로 z80코어 1개(이쪽은 게임보이,게임보이 컬러호환용)이고...)
최적화가 더이루어지고+ 더 사양이 올라가면 그럭저럭 할만해질지도 모르죠?
(대략 A15듀얼 1.5ghz정도가 중국제 안드로이드 게임기에 박히는 시대가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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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10.21 14:19
Native 구동이 아닌 에뮬레이팅이라 훨씬 고도의 성능이 요구되겠지요. Snapdragon S4 듀얼 1.5Ghz에선 켜지고 오프닝까진 볼만하더군요~ Krait 가 A15 보다 약간 떨어지는 성능이긴 하지만 이를 고려해보면 A15로는 조금 힘들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최적화가 되면 또 모르겠지만요 ㅎㅎ -
에르네스트
10.21 14:50
사실 최적화가 가장 중요하겠죠. (뭐 닌텐도 DS PC에뮬도 처음 나왔을때는 E5200으로 오버살짝해도 허덕였는데 좀최적화가 된 지금에 와서는 화면키우고 해도 아주 매끄럽게 작동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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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k3rz
10.21 20:45
N64에뮬도 원래는 그리 부드럽게 구동되는 편이 아닌데, 저 Gamepad에서 구동되는 것을 보니 거의 60fps로 구동이 되는 것 같네요.
동영상 올린 업로더도 "N64에뮬이 매우 부드럽게 돌아가는 것에 대해 감탄했다"라고 밝혔구요.
안드로이드 NDS는 아직 개발 초창기에 불과하니 좀더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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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夜舞人
10.21 21:16
NDSemu 이야기 하시는 군요.
Archos의 경우 괜찮은 건 많이 만들어 내는데 북미쪽으로 가면 조금 단가가 나가는 편입니다.
오히려 홍콩이나 대만쪽에서 가격이 싸더군요. (회사는 프랑스회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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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k3rz
10.21 21:35
유럽발매가가 150유로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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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
10.21 21:23
게임 화면이라 그런지 액정이 상당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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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k3rz
10.21 22:43
그러게요~ 녹화된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디스플레이가 꽤나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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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isCO
10.21 22:20
결국 OMAP을 쓰면서 진입했던 메인스트림에서 한 발자국 물러나 다시 저가형의 락칩으로 회귀하는군요.
비싼 S4까진 기대하긴 힘들지만 차라리 테그라3라도 되었으면 좋았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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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k3rz
10.21 22:32
테그라3는 기대해볼만하지만, OMAP은 워낙 납품가가 높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냅드래곤 시리즈는 3G/LTE 통신기능을 쓰지 않을 것이면 비싸게 탑재할 이유가 없죠~ -
RuBisCO
10.21 22:36
네. 스냅계열은 비싸서 기대하기가 그렇긴 하죠. 다만 이미 한번 메인스트림에 발을 걸친 이상 테그라3는 되어주는게 좋고 가능하다면 메이쥬 같은 제조사처럼 샘슝쪽 AP를 쓰면 더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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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k3rz
10.21 22:42
확실히 글로벌 메이져 기업이 팔아치우는 기기대수가 많아서 메이져 AP를 사용하면 앱호환성, 최적화, 커널지원 등등 여러면에서 장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납품단가"가 모든 것을 용서하는 것 같아보이네요.
RK3066달고, AFFS디스플레이에 1024x600 해상도를 가지는 499위안 태블릿, U9GT4 같은 기종은 존재하지만,
499위안정도에 엑시노스 4, OMAP이 들어가려면... 하드웨어판매 시점 뒤에 컨텐츠판매로 매꿀수 있는 아마존같은 기업이나 가능하겠죠...
하드웨어판매로만 먹고사는 기업들로써는 도저히 나올수가 없는 가격이죠... 판매시점의 가격만이 직접이익으로 남으니까요...
메이저AP를 달아본 경험이 있어도, 자신들이 원하는 가격대에 납품이 불가능하다면 포기하는게 편하겠죠...
글로벌 메이저 제조사들처럼 아주 많은 수량으로 주문을 하는것도 아닐테구요...
몇몇 기종에서 엑시노스4를 탑재하는데 엑시노스쪽도 납품가격은 결코 저렴하진 않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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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isCO
10.21 23:05
그래도 기대해 볼수 있는 곳은 ASUS, Acer를 제외하면 고가형 제품군 아니면 신경쓰지 않는 거품낀 다른 제조사들을 제외하면 기대할 건더기가 남아있는건 Archos 하나뿐입니다. 250 달러에 2011년엔 하이엔드였던 10인치 OMAP4 태블릿을 만들어서 히트를 친게 Archos니까요. 비슷한 수준에서 테구라 3 넣은 후속작을 내줬으면 하는 기대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오오오~ 땡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