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AA13 탑재 기종의 딜레마...
2012.05.03 13:20
사실 전에는 이런 고민이 없었는데.
이제 슬슬 고민이 생기기 시작하네요.
AA13 계열기기의 초기가는 대략 399위안정도입니다. (7만2천원)
상당히 저렴하죠.
배터리도 참 착합니다.
너무 착해서 2-3가지 테스트 하는데 정말 날림으로 했습니다.
예를 들어 2D게임테스트 하는데 AA13 기종을 테스트 하긴 전까지는
최소밝기로 해놔도 3-4시간이면 배터리가 소모되기 때문에
(그래서 Kairosoft사 게임을 참 좋아합니다. 딴짓하면서 테스트 하기 딱좋은 게임이거든요 ^^;)
저녁시간에 테스트 하긴 했는데
이건 배터리지속시간이 워낙 기니 그냥 화면만 켜놓고 일 보러 간다음 전원이 꺼졌는지
안꺼졌는지만 테스트 할정도 였습니다.
3D의 경우 아예 테스트 할엄두가 나지 않고 Antutu 배터리 테스트 같은건
여유롭게 넘겼습니다. ^^;
뭐 여기까지는 좋은데요.
문제는 2-3주후에 해상도 좋고 램도 늘어난 기종이 나올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겁니다.
그것도 100위안정도만 가격을 올리고 말이죠.
단 이게 배터리가 4200mAh정도냐는 잘모르겠지만
3000mAh라도 기존패드보다는 휠씬 낫다는 것이겠죠.
따라서 추천을 하기는 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앞으로 나올 기종들을 기다리지 말라고 할수도 없고
리뷰를 안할수도 없으니까요.
즉 시간의 문제이긴 헌데, 모르겠습니다.
에고...
^^ 배터리 테스트가 문제군요 ^^
이럴때는 동영상 카메라 20시간짜리로 찍어 버리세요 ^^
굳이 기다리실 필요도 없고, 시간도 확인되니, 바쁜시간 다른데 신경쓰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