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여름이 왔습니다. 젠장....
2013.06.07 15:35
드디어 그때가 왔습니다.
중국타블렛의 구동력이 가장 떨어지면서
발열문제가 사정없이 부각되는 그 시기가 왔습니다.
현재 저도 테스트하는 기기 몇몇이 여름철 되면서
겨울과 봄까지 멀쩡하던것들이 (엄밀이 말하면 상온에서)
2-3주전부터 온도가 부쩍 올라가면서
발열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뭐 Wifi켜놓고 Youtube 2-3시간만 돌리면 50도 가까이 가긴 하더구요. ^^;
RK3066을 비롯해서 작년의 어마어마한 발열로 고생했던 AM-MX까지
서서히 그문제가 나오고 있으니까요.
또한 아시겠지만 여름철이 되면 중국의 QC가 아주 형편없이 되는 시기인데다가
(이때 먼지 액정이 많이 나올겁니다. ^^;)
발열까지 높아지는 2중함정에 걸리면
타블렛을 사고도 통곡을 하는 현상이 생깁니다.
뭐 작년하고 공장의 환기시설및 냉방시설을 제대로 바뀌지 않는다는 가정이라면야 뭐..
^^;
어찌되었던 여름철에 타블렛 구입하실때 좀더 세심하게 구매하셨으면 하네요..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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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06.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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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S80
06.07 18:54
작은 메이커들이 대륙에서 가격경쟁을 밀려면 생산라인의 환경등 자잘한 문제(?)에는 신경을 쓸 여유가 없긴하지요.
특히 대륙산은 전부 무더위로 유명만 광동산이기 때문에 더욱 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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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an666
06.07 19:57
아.... 시원한 아이패드 미니~ 좋아라~
도.. 도망가잣~~!!!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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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버란
06.07 23:21
작년 여름에 러프리뷰 진행하던 기기들이 엄청난 발열을 냈던 걸 기억하면 이 때 태블릿 사는 것 말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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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夜舞人
06.08 01:34
그래서 이번 여름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될수 있으면 고성능에 저렴한 7인치쪽으로 갈려고 합니다. 9.7인치나 10.1인치급의 신형을 여름에 구입하는 건 자폭행위같아서요.
어차피 올하반기에나 살수있을듯 하지만요 ㅠ
작년 8월에 VI30D 샀었는데 벌써 그때가 다가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