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래에 성야무인님께서 언급하신 것 처럼
2012.08.01 23:47
중국 태블릿계의 가뭄입니다.
여러가지 별 시덥잖은 태블릿들이 나오긴 합니다만,
하나같이 "오...돈좀되는데... 한번 팔아볼까"하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별 특징도 없고, 디자인도 지루하기 그지없고... 가격도 별 메리트 없고...
심지어 RK2918을 탑재한 "신제품"을 내놓기 까지 합니다.
[무조건 새로운 AP를 탑재한 제품만이 "신제품"으로 팔려야 한다는 것을 뜻하는게 아닙니다. 커널지원마져 끝나버린 RK2918을 신제품으로 팔고 있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온라인 도/소매점 에서도 쌓여있는 재고들[감압식/TCC8803/RAM 256 정도의 악성재고]을 덤핑으로 팔아 넘기는게 업데이트 리스트의 전부입니다.
딱히 이슈가 될만한것이 없어 매우 심심하네요... 쩝...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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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08.02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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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8.02 01:28
N12 RK2918 지원도 끊기도 아이스크림도 안사주고 해서(업그레이드가 안되죠.) 좀 우울한데. 이걸로 새로운 제품도 낸다니 신기하네요. 젤리빈까지는 올려줘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도 해보는데, 뭐 중국 기업에서 그럴리 없겠지요. 요번에 보니 htc도 아샌도 안올려주는 경우가 빈번하니. 지금 사용하는 아이폰3gs가 가을까지는 업데이트가 된다고 해서, 내년 가을까지 어떻게든 버텨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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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
08.02 08:18
설야무인-> 성야 무인 성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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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k3rz
08.02 09:17
악!; 죄송합니다 성야무인님; -
애쉬
08.02 11:51
아무래도 듀얼코어 쿼드코어쪽이 더 불이 붙어야 할 것 같아요... 싱글코어는 한계라고 봅니다.
암만 더 최적화 한다쳐도...듀얼코어의 성능은 못 따라갈거고... 결국 태블릿 PC 시장도
데스크탑 시장처럼 멀티코어의 싸움이 되겠지요..
물론, 데스크탑과는 달리 저전력이란 변수가 크게 작용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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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버란
08.02 13:22
멀티코어가 발열에 발목이 잡힌 느낌이랄까요...특히 여름이라 발열이슈가 더 커질 수 있어서 일부러 기다리는 느낌도 적지 않네요.
딱히 RK3066 Rev.02 의 소식이 아니면 기대할만한게 없긴 합니다.
제가 리뷰한 Mintpie P70S는 중국에선 출시되자마자 과락이라는 것이 판명 났고
AA13이나 AA10 쪽은 더 이상 새로 나올 건덕지가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젤리빈 올라가고 IPS 7인치가 399위안으로 나오면 모르겠지만요.
RK2918은 계속 우려 먹네요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