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북 리더로 썻던 기기가 몇대 됩니다만...
2012.01.23 13:12
하다 못해 1년전 까지만 해도...전자잉크 탑재 기기가 최하 20만원 이상 이었던 걸로 압니다.
여기계신분 이북 리더기기 많이 써봤겠지만.
이북리더 전용기기는 성능이 다가 아닙니다.
적당한 크기에 가독성(최하 7인치 이상은 되어야 의미가 있습니다.)
아무리 성능 좋고 멀티미디어에 강한 녀석도 가독성 떨어지면 안쓰니만 못합니다.
그잘난 겔럭시 텝도 그잘난 아이패드도 책보기 좋은 기기는 절대 아닙니다.
베터리는 당연 오래가야하며 지원 되는 포멧도 많아야 합니다.(최하 연속 가동시간 7-8시간은되어야합니다.)
변환이라는 번거로움과 뭐하나 집어 넣을려면 온갖 삽질을 해야하는기기는 솔직히 사용자에게 부담과 귀찬음을 선사 하기 때문 이겠죠
그런 의미에서 아이리버의 이북리더는 상당히 좋은 기기라고 생각되네요.
요즘 kpug내에서 안드로이드 타블렛이 흥하고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책을 정말 좋아 하신다면 전자잉크가 탑재된 기기를 일정비용을 소모해서 하나쯤 구매하는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전 그거 살돈도 없어서 아직도 팜3로 보고 있습니다-_-(롬 용량이..참작죠-_-....)
전자 잉크 이북 리더 9만원이면 아주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 되네요.
만화책이던 무협지던 판타지 소설이던 고전 문학이던...평가보다는 보는게 즐겁기에 만족하고 쓰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코멘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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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1.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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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
01.24 14:11
이북의 구입 목적이 뭐냐가 중요한거잖아요 ㅎ
단순히 취미라면 크게 성능에 크게 얽메이지 않지만
전문자료나 다단구성으로 된 문서 읽는데는
지금 나와있는 이북리더기 중에서는 힘들거 같아요 -
새참
02.06 16:49
하루 3시간 이상 보신다면 이북전용기기....전자잉크로 된걸 쓰시는게 눈에 좋으실겁니다.
문제가 있다면 빛이 없으면 볼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책이라는게 원래 그런거니깐요.
근데 갤탭 일년도 전에 구매하고는 이북기기는 팔아버렸네요. 일년째 갤탭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눈은 확실히 아프긴 한거 같기는 한데.... 좀 무딘 편이라서 그냥 넘기고 쓰고 있습니다.
옳소~! 맞는 말씀입니다.
준용군님을, 국회로~!
(그러나 교환해서 받은 기기는 아이리버가 아니라는....ㅠ.ㅜ 그래도 현재 대만족으로 쓰는 중입니다. 물론 싸이즈가 좀 크면 좋겠는데, 꿩 대신 닭이라고, 싸이즈가 작으면 글씨 크기를 키우는 방법도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