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킷을 다시 꺼내서 충전했습니다...
2012.10.14 23:14
쓰던 태블릿을 다 팔고...
손을 털고 나니...손에 뭔가 집을만한 것이 필요하여
잠자고 있던 비스킷을 깨웠습니다...
배터리가 없더군요.......
아까전부터 계속 충전하고.....
켜보니 배터리 만땅이네요....
당분간은 독서생활좀 해볼까 합니다...
오늘 위아자 나눔장터였나....월드컵경기장 앞에서 하던 행사를 다녀왔는데
사고 싶은 책들이 많더군요....
사려고 하다가 문득 드는 생각이...
아 집에 있는 책도 다 안 읽었는데...이걸 내가 왜 사고 있는건지....
비스킷 살때 받았던 무료책들부터 먼저 다 읽어봐야겠습니다....
비스킷 정말 배터리 문제 답답해요. 거의 핸드폰 처럼 충전하지 않으면 가끔 꺼내서 배터리 0% 되어있으면 참 답답하죠.
그런데 이게 또 없으면 허전하더라고요.
아이팟터치의 킨들 앱으로도 괜찮을 꺼야. 라고 작심하고 비스킷 멀리하다가 문득 다시 전자 잉크 화면을 보면 자연스럽게 또 비스킷 화면이 더 편한 것 같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