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k 장단점
2012.01.25 23:03
장점: epub,pdf뿐 아니라 djvw를 읽네요. 상당히 가볍습니다.
한글서체가 좋아서 한글로 읽기 좋습니다. 페이지넘김도 독서에 방해되지 않을만큼 빠르군요.
wifi로 교보에서 책을 구입가능합니다. 화면은 펄스크린과 동일한 듯 합니다만 바탕은 살짝 어둡습니다. (소니prs-650비교)
독특한 내비버튼이 있는데 생각보다는 편합니다. 리플로우기능도 잘 작동하는 듯 합니다.
지정된 언어-로마자와 한글,스페인어등- 외에 간체자중국어서적이나 러시아어도 epub사이트에서 받아 테스트해보니 표시됩니다.
주문 5시간만에 총알배송되네요.
단점: 본체가 가볍고 휘어지기 쉬워서 액정보호가 될런지 모르겠네요. 서체크기 외에는 조정가능한게 거의 없습니다.
한글책은 교보에서만 주문가능한데 교보ebook이 아주 부실하네요. (한글책이 진짜 볼게 없구나)
내비버튼을 항상 두손으로 눌러야 하는 점이 좀 그렇습니다.
기본으로 설정된 영문서체나 한자가 보기 힘듭니다. 세리프체인데 가늘어서 마치 잉크없는 프린터로 찍은 느낌으로 킨들같은 명료한 서체를 기대하다 실망했습니다. 물론 서체지정된 포맷은 잘 나옵니다.
결정적인 단점은 pdf의 경우 확대가 되는데 epub의 그림이 확대가 안되서 도표나 지도를 보는 것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영한사전이 들어있는데 찾을 때 본문을 지정해서 찾는 것이 아닌 키보드에 워드를 쳐서 찾는 식이라 좀 불편합니다.
업데이트시 e-ink특성으로 스크린이 페이지넘김시에는 한번깜빡거립니다만 어떤 경우는 지우고 표시하는 두과정으로 두번 깜빡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8그레이레벨도 봐줄만 합니다만, 제겐 epub그림확대가 안되는게 치명적이네요. 소니prs-650에서는 zoom이 되기 때문에 좋았는데 이건 지도나 도표나오면 대개가 이 해상도에서 알아보지 못하기에 도저히 볼 수가 없습니다. 이건 소프트웨어적으로 꼭 필요한 기능인데 없다니 난감합니다.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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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夜舞人
01.2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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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
01.26 04:52
기기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소프트웨어문제가 문제입니다.
싼게비지떡에서 그럭저럭 쓸만의 기분을 오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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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ch
01.25 23:34
고대하고 있던 사용기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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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쟁이
01.26 17:16
스토리HD 사용중입니다
잘 맞춰서 PDF 리더로 사용중이죠
해상도가 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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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돌이
01.29 19:16
어차피 용량문제로 그림이나 사진을 크게 못 넣습니다.
그리고 콘텐츠 없기는 다른 기종도 마찬가지이고
나오는 자료도 장르소설 위주입니다.
어쩌면 안드로이드기기에 앱까는게 속 편할지도 모릅니다.
구텐베르크에 가면 공개 epub자료가 많이 있습니다.
최대의 장점은 눈이 편하다입니다.
세상에 저가 이북리더에도 있는 확대기능이 없다니요~~ T_T~~ 갑자기 구매욕구가 확 줄어버리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