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본당


지름신고

2014.08.29 21:13

미케니컬 조회:43604

전 수험생도 아닌데

차례를 보고 너무 궁금해서

게다가 초저렴;

거기다 쌓여있던 마일리지 600원까지 써먹어서 계산하니

전혀 부담없는 금액이 되었습니다.


약 40%정도 읽고있습니다

호오~ 진짜? 으에에엥엑!!! 이러면서 읽고 있어요 학생으로 돌아간 기분이네요 푸하하


근데 -_-!

삽입된 표에

항상 줄바꿈표 (엔터마크)가 들어있습니다.

무지하게 거슬리네요 ㅠ.ㅠ


18회와 19회에서

이후로 전까지 평어였던 글이 경어로 바뀝니다.

작가(선생님)라는 한 사람이 독자(학생)라는 한 사람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것이 이 책인데

말투가 바뀌니 어색합니다;;


또 하나 아쉬운점이 있다면

이책에선 분량상 다루지 못하였을거라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만

24회. 게임?스트레스를푼다고? 꿈도 꾸지 마라.

는 굉장히 공감해서 읽긴 하였습니다만.


자기를 극복하는 (학습)법 입니다. 학업은 분명 엄청난 체력저하(소모가 아니고!)와 스트레스를

동반하는 일인데다, 이것저것에 호기심 많은 학생들에게 추천할만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전 학창시절 막장으로 보내다가 대학가서 공부가 되는 타입이었는데

공부하다 힘들면 담배를 폈습니다 -_-;;


어디가서 이야기하면 쳐맞아 죽을 말인데

대학때의 제경험만 가지고 이야기하면 공부하다 힘들다 하는 학생들한테 담배를 권하고 싶...

안풀리던 진동학 문제가 담배하나 피고 들어와서 다시 풀면 풀리는 기적... 쿨럭;;

-_- 네네 이건 진짜 아닌것 같고


혹 출간하신 책이 있다거나 아니면

다음기회엔 어린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히 학업을 진행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담은 책을 부탁드립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30대가 되어서도 뒤숭숭한 기분이 들때는 나 스스로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그렇습니다 ㅠ.ㅠ)



20140829_210357.jpeg


무튼 감사히 읽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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