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저도 비스킷을 먹고 말았습니다. ㅎㅎ
2012.02.17 23:09
요 아래의 [배짱이 아빠]님의 비스킷 글...
그 댓글 중 [몽배]님의 글...
그 글을 읽은지 정확하게 5분 후...
제 핸드폰으로 문자가 왔습니다.
체크카드로 결재를 한 덕에... [64500원 결재, 잔액 ***원...]이라는 안내문구...
흔히 하는 말로 정신차리고 보니 결재는 끝나있더라는...ㅠㅠ
근데 생각해보니 제 차 주유 한 번 할 돈도 안 되는 금액입니다.
그런 금액으로 전자책 단말기를 구입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는 게 참...
예전 소니 prs-500인가? 쓰다가 방출...
아이리버 스토리 중고로 20만원 주고 쓰다가 방출...
한동안 815 살까 말까 고민...
이번에 스토리K인지 뭔지 10만원 이하로 나왔기에 또 고민...
그런데 고민이고 뭐고 없이 불과 5분만에 전혀 예상하지 못한 단말기를 손에 쥐게 생겼습니다. ㅎㅎ
근데 사고나니 문자로 구매안내가 왔는데... 무슨 티켓 번호가 있던데...
이게 제가 티몬에서 비스킷 샀다는 뭐 그런 티켓인건가요?
티몬에서 뭔가 구입해본 게 처음이라...
그리고 이게 배송이 최대 2월 25일까지 완료한다는 말인거죠?
코멘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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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2.1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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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냥 잊고... 기다려... 지겠습니까?!!!
아마 하루에 한 번 정도는 배송여부 확인하며 일주일 보낼 것 같은데요. ㅋㅋ
도장...?? 뭐 어쨌든...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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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2.18 05:51
아, 죄송합니다.
어젠 그 문제(뵈었을 때 왔던 골치아픈 전화)가 빵 터져 집에 와서도 두 차례 전화 통화하고, 언성 높이고....
그러다 보니 단어가 생각이 안 났어요.
지금은 자고 일어나니 좀 머리가 개운합니다. ^^
전각... 이제야 생각이 나네요.
죄송합니다.
사람이 다른 문제로 머리가 아프니까, 집중력이 떨어져 버리네요.
다시 정정해서...
주신 전각, 즐겁게 잘 쓰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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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UG에도 비스킷 드린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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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일단 가격이 말 안되게 싸서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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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보스茶
02.18 00:07
하긴 저도 이번에 비교해보고 자시고 없이 보자마자 구매를 해버렸지요...
아직 물건을 받지는 못햇지만 3g가 빠진 모델이어서 배터리가 좀더 오래갈거같더군요.
제가 구매할때 1000개단위였는데 벌써 2700개가 팔렸구 총4000대 판다구 공지가 올라왔네요...
선물용으로 몇개 더살까하는 유혹이 있지만 참기로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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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시군요.
저도 구매하면서 계속 몇몇 사람의 얼굴이 아른거려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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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에 있어서 지르진 못 하지만 맛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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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기를 기대하는데...
방금 구매내역 확인해보니 발송예정일이 2월 29일이랍니다...ㅠㅠ
너무 오래 기다렸다 먹으면 지쳐서 맛있는지 어떤지 모르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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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배
02.18 17:20
저도 기다림이 즐겁기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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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에서 요번에 팔아먹을 물량때문에라도 ebook 컨텐츠 제작에 더 힘쓰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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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2.18 22:49
바쁜 오늘 이었는데, 지금 봤네요.
오늘도 세차하느라, 6만원 주유했는데, 차 대중교통 더 이용하고, 책 읽어야 겠습니다.
그냥 잊고 기다리면 됩니다. ^^
도장(? 이걸 도장이라고 해야 하니 참 이상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