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본당


현재 수많은 이북리더가 있습니다.


물론 그 대부분의 경우 워낙 기능적 측면을 단순화 시키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OS나 윈도우즈 CE에 들어갈 정도의 데이터 처리량을 가지면서


3D혹은 2D 가속및 영상코덱지원 또한 그외 그래픽이나 멀티미디어 기능을


가질 필요없이 오로지 그림 처리와 문자 처리및 조금 더 나아가서


음악재생기능 정도 혹은 wifi를 통한 문서의 구매및판매만 되면 상관없었습니다.


해상도 역시 800X600정도면 무난하게 사람들이 가독성이 비명지르지 않을정도의 최소 해상도였습니다.


중국제 저가 이북기기에서 이걸 실현시킨것이


2010년 12월에 발표된 RK2738입니다.


RK2738칩은 기존의 2808혹은 2816이나 2818과는 다르게


차세대 칩으로 발표되었지만 그 역량은 락칩사에서


개발했던 MP4플레이어에 들어갔던 칩에 연장선에 가까웠습니다.


MP4플레이어에 들어갔던 초기의 락칩의 경우 놀랍게도


영어, 중국어는 물론이고 한국어나 일본어 러시아어까지 지원하며


이북기능까지 있어서 한글 TXT파일을 읽을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연장선에 가까웠던 RK2738 역시


중국에서 개발된 RK2738칩이 들어간 이북이 미국이나 몇몇 나라에서는 출시가 되었으나


한국에서 출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한글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사더라도 한글지원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현재 RK2738이 달린 이북은 2011년 12월 현재 중국내에서만 OEM버전으로 해서


생산되고 있으며 다른국가의 기업에서는 직접 RK2738이 들어간 이북을


설계해서 판매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저가 시장에선 먹힐만한 칩입니다만 구세대 칩이었던 RK2808로


wifi기능과 3G기능이 없는 이칩을 대신할려는 생각도 가지고 있는듯합니다.


어찌되었건 중국 저가 이북시장엔 최적의 솔류션이 바로 RK2738임을


부인할수가 없고 많은 종류의 기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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