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서부터 이번주까지

밀봉된 상태에서

영문으로 된 제안서 하나와 한글로 된 제안서 2개를 쓰고 있습니다,

물론 한글로 된 제안서 하나는 STUF Project관련된 것이긴 하구요.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쓰다 보니

한시간당 한장 넘어가기도 힘듭니다.

영문이야 5장정도 되는 제안서 쓰면 되긴 하는데

어떻게 포멧을 맞춰야 할지 고민하다가 시간 다가고 ^^;

한글로 된건 세세한 사항을 다 적어야 하니까

분량이 만만치 않은데 이런저런 표넣고

그림 넣고 할려니까

칠렐레 팔렐레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

덕분에 주말에 제안서 쓴다는 핑계대면서

어벤저랑 아이언맨이랑 캡틴아메리카 세편을

틀어놓고 작업을 하긴 했는데

아시겠지만 이렇게 작업하면 쓰는둥 마는둥 하니까요.

어찌되었던 제안서 자체는 이번주 금요일까지 마무리 지어야지 뭐가 되긴 하는데

흠...

원체 자세하게 써놓으면 보다가 사람들이 질리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