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의 스터프 태블릿
2016.07.05 20:37
7인치 태블릿인데 요즘 들어서 부쩍 불안정하고 무엇보다 배터리가 빨리 닳습니다. 예전에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이게 오래 되어서일까요? 지금 생각해 보면 아이들을 위한 게임을 두 개나 설치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회사에서 인터넷이 안되어서 태블릿을 자주 애용합니다. 스마트폰이 있는데 화면 제약도 있고 해서, 태블릿을 선호하고 아이5S로 보기에는 눈이 많이 안좋아졌어요.
10.1인치 태블릿을 사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스터프 태블릿을 쓰기 전에는 왜 많은 업체들이 안드로이드 안정화 하는데 그렇게 고생하는지 몰랐습니다. 생각보다 복잡하고 안정화하기 어려운 것이란 것을 이젠 알아서 어느 정도 대기업 제품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주로 인터넷과 pdf 읽는 용도라서 아이패드나 서피스까진 안갑니다. 노트북도 있고 해서 이녀석은 조금 싼걸로ㅠ사려구요.
그렇게 되면 이 스터프 태블릿과도 안녕일텐데, 쉽게 구매로 손이 가질 않는군요.
그리고 최근 며칠 더위를 먹었는지 자도 계속 피곤하고 노곤합니다. 뭐 하나를 몇 주에 걸쳐서 파고 있는데, 좀 지치는군요. 비슷한 일을 오래 해서 그런 느낌도 요즘 드는군요. 새로운 뭔가를 시작하기에는 좀 복잡한 시점이고, 주변에서는 납작 엎드려서 버티라고 하더군요.
이런저런 생각이 많은 저녁입니다. 주말에는 태블릿 사려고 하는데, 마눌님의 재가가 필요하네요.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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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夜舞人
07.0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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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7.05 21:54
상태 메롱한 제 누크 hd+는 아직도 현역!!!
잡지 와 만화책 보기 딱이에요 -_- -
페퍼민트
07.05 22:57
저도....예전에는 스트리밍 비디오 3시간 40분까지 재생했었는데
요즘엔 1시간밖에 안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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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夜舞人
07.06 03:13
스트리밍 비디오로 보신 지금까지 총 사용시간이 1,000시간정도라면 아마도 1시간에서 2시간밖에 안갈겁니다. 그게 일반적인 배터리 수명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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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7.05 23:38
다른 것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먹통이 되는 것은 확실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뭐 좀 하다가 보면 태블릿이 반응을 안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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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夜舞人
07.05 23:47
먹통이 되는 현상은 가용램 부분 때문입니다. 즉 Cache가 쌓여서 메모리에서 처리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로 이부분의 경우 장기간 사용했을때 PC랑 동일한 현상이라서 말이죠. 이부분은 아이폰도 마찬가지고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도 동일 현상이 일어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낸드 및 어플 가용 영역의 일정부분 (10%정도)를 비워 둬야 하는데 요즘들어서 킷켓에서 구글 싱크관련 에러가 좀 있어서요.
물론 초기화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백업한 어플을 넣어야 하는데 현재로썬 커널을 뒤집어 엎지 않는 이상에야 딱히 방법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6개에서 7개정도의 어플을 쓰시고 기본 어플을 업데이트 하지 마세요라고 하긴 어려우니까요. 업데이트 해버리면 Google Playstore 및 Google Play가 별써 300-400메가 정도의 용량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니 이걸 구조적으로 해결할려면 아예 펌웨어 상에서 최신 구글 앱으로 바꾼다음 해야 하는데 이것 역시 최신이라고 불려도 Core파일외에 나머지의 경우 계속 다운로드를 시켜버리니 해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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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夜舞人
07.06 00:05
다음주에 정말로 STUFProject Phase 2의 커널소스를 오픈하긴 하겠지만 (14GB짜리) 이것만 가지고 이 자체를 유저들이 수정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현 상황에서 단기간에 제가 할수 있는 일은 클럭수 조정으로 안정성을 늘릴수는 있겠으나 한두달정도 손을 쓰는건 아직까지 여력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중국측에 롤리팝을 만들어 달라고 한다라면 가능성이 있긴 하겠지만 Phase 2로 인해 발생된 이익금은 거의 없는 상황이라 돈을 주고 만들어 주세요하기도 좀 그렇고 제가 락칩에 직접가서 2-3주 상주하면서 만들수는 있겠지만 비용문제에서부터 시작해서 해외에서 머물기도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아마 아시겠지만 Phase 2의 경우도 안정화만 3달가까이 걸린 작업이어서 말이죠. 더구나 Phase 2의 경우 추가적인 생산을 하기에는 현재로는 원하는 방향이 있으면 가능하겠지만 현재 시장에서 제어모듈이라고 해도 천대 이상 발추할 업체도 없고 소비자용으로 생산하긴 워낙 고가의 패널을 달아놔서 (패널은 IPS가 아니라 HFFS급이라 IPS보다 한단계 높습니다) 7인치 이상에서 Asus급이 아닌이상 개당 아무리 저렴해도 10만원선으로 해야 하는데 판매가 될지에 대한 부분도 확실하진 않으니까요.
물론 Rockchip에서 7인치에서 RK3188이나 RK3126/3128밖에 답이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RK3288은 7인치에서 잡기가 조금 힘듭니다) 현 Rockchip에서는 RK3188의 경우 셋톱박스에서 플클럭으로 설정해서 판매를 하고 있고 타블렛하고는 펌웨어 디자인 자체가 많이 다르고 비용때문에 RK3188을 7인치 혹은 8인치급 타블렛에는 투입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RK3188의 SDK는 RK3126/RK3128이 아니라 RK3288과 동일한 걸 쓰고 있어 둘의 소스를 같이 공유하기는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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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7.06 00:33
삼성의 엑시노스를 쓴다면 많이 달라질까요? 제가 문외한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칩제조사에게 많이 휘둘리게 된다면, 아무래도 메이저 칩 제조사의 것을 기반으로 설계한다면 추후 확장성이나 그런 부분이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해서 말이죠. 말씀하신대로 안정화 부분이 쉽지는 않겠지만, 처음부터 가장 불안했던 부분이 이것입니다. 그런 문제로 인해서 스마트폰은 아예 아이폰으로 쓰고 있고 태블릿은 비슷한 이유로 대기업 제품으로 가려고 합니다.
생각보다 안드로이드가 특성을 많이 타는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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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夜舞人
07.06 02:58
펌웨어 업그레이드랑 펌웨어 안정화는 상당부분 다릅니다. 제조사의 경우 특정 OS에서 안정화 시키기 보다는 OS를 올리는 업그레이드에 좀더 중시합니다. 이경우에는 이유가 좀 있는데요. OS유지하면서 안정화대 업그레이드가 어느쪽이 휠씬 유저들에게 수월한가라는 의견을 던진다면 안정화가 휠씬 어렵습니다. 이 부분은 삼성이고 나발이고 대기업이건 소기업이건 다 똑같습니다.
구글 어플의 1년동안 업데이트시에 가용에 대한 부분을 예측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펌웨어도 어쩔수 없이 그 시기에 괜찮은거를 목표로 할수밖에 없으니까요.
이유는 구글내에서 판올림하면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것이 OS 유지하면서 안정화 작업하는것 보다 휠씬 낫기 때문입니다.
아이폰의 경우도 아이툰즈 이용하지 않고 16GB짜리 쓰면서 여유공간을 남겨두지 않으신다면 튕기는건 거의 매한가지더군요. 제 경우에는 인터넷이 계속 튕기는 에러가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현 상태에서 STUFProject Phase 2 킷켓의 경우 마이너 업그레이드 정도만 가능하지 (안정성을 높이는거) 그렇다고 있는 용량에 어플 및 자료 다 때려박아서 여유공간 없으면 이건 어떤 안드로이드 기기도 운용하기가 수월한 편은 아닙니다. 방법이 있긴 있습니다. OS 영역을 좀더 배정하고 이 배정한 공간을 가상메모리로 사용하면 되긴 합니다만 킷켓에서 아직까지 그렇게 셋팅하긴 조금 힘들고 한다손 치더라도 세부 테스트 기간 거치면 일정이 만만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현재 RK3188이 셋탑에서 롤리팝이 올라갔기에 STUFProject Phase 2 Tablet로 올릴수는 있겠지만 안정화라는 면은 저도 담보하기 힘든면이 있습니다. 또한 img형태로 sdk로 컴파일 작업은 Rockchip에서 받지 않는 이상 상당히 힘들고 리커버리에서 돌려서 억지로 올리는 방법외에는 Batchtool방식은 흠...
따라서 STUFProject Phase 2 Tablet의 경우 펌웨어 업데이트가 이루어 지는 헌계는 안정성이 약간 개선된 킷켓 한번외에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는 롤리팝 정도가 최대일겁니다.
제가 시간과 돈이 남으면야 Phase 2 Tablet만 가지고 뭔가 많이 하겠지만 손도 부족하고 사실 STUFProject에서의 목적은 제가 펌웨어를 빌드 하는것이 아니라 소스가지고 유저들이 빌드하자가 원래 목적이었으니까요.
그러나 권리부분에서 펌웨어 img외에 다른 부분을 공개한다는 자체가 좀 걸리는 부분이 많았고 올해 해결을 겨우 하긴 해서 풀긴 하는데 소스자체를 오픈하는것도 만만한게 아니고 오픈 한다손 치더라도 이걸 펌웨어 자체를 만드는 영리부분에 한해 제한걸 방법도 없으니 고민 될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메이저 칩 기반으로 설계는 불가능 합니다. 그쪽은 절대 도와주지도 않고 최소 물량이 100,000개 이상 될때 지원해줄까 말까입니다. 그래서 그나마 많은 자료가 오픈되어 있는 중국칩으로 갈수밖에 없는것이겠죠. 중국의 경우도 1,000대 이상 되어야지 뭔가 하지 STUFProject Phase 2의 경우 1,000대 물량도 안되었는데 사정사정해서 만든거고 그래서 직접 몸빵으로 때워서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래서 타협한 안이 유저기반으로 가긴 가되 안정화 시킬수 있는 현 상황에서 최대 범위로 가고 제어모듈 사용시 (이 경우에 어플은 한개나 두개 정도밖에 안들어 가기에)전원을 넣은상태에서 연속사용시 죽지 않는 방향의 안정화로 갈수밖에 없었습니다. Phase 2의 경우 이 안정화를 중심으로 펌웨어가 만들어졌구요. 솔직한 말로 안정화를 시킨다고 다 뭘 한다는 정말 어려운 일이고 개인이 system/app 혹은 system/lib에서 파일 하나 삭제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겠지만 실제 뭐가 빵빵 터질지에 대한건 저도 감안하기 힘들기에 될수있으면 펌웨어 만들 당시 어플 하나하나 지울때 마다 2-3일사용시 뭔 문제가 있을지 체크해봐야 했습니다만 그래도 1년안에 구글이 뭘 바꿀지는 제가 신도 아닌데 예상하기가 쉽지 않겠죠.
즉 STUFProject같은 오픈소스를 감안하고 움직이는 프로젝트의 경우 아무리 신경을 써도 일정이상의 인원이 모이지 않는 이상 힘들고 따라서 Phase 3의 경우는 국외에서 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야지 전반적으로 펌웨어 오픈해도 움직이고 물량을 소화해 낼수 있으니까요. 국내에서는 현실적으로 Modulization으로 움직인다 하더라도 모듈을 적어도 한모듈당 5,000개 정도 만들어야 할텐데 이정도는 사실 상당히 힘듭니다. 아무리 저렴하게 만든다해도 셋트당 단가는 200달러가 넘어가는데요. 5,000를 만든다면 금액으로 12억정도입니다. 이건 개발비를 제외한 부분만 가지고 이야기 한것이고 금형비를 포함햇을때며 1,000대를 만들어도 예산은 1억2천정도일텐데 인건비없이 만든다라는 건 말도 안되고 그렇다고 1,000셋트가 한국에서 팔릴거냐는 상당부분 회의적이니까요.
STUFProject DIY Tablet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볼수 있는데요. 출자구매자판의 경우 개발비 및 기타 부대비용을 제외한 생산비만이 출자구매액입니다. 출자구매자판의 경우 Phase 2 Tablet보다도 휠씬 적인 수량이 출자구매가 된 상황이긴 하지만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어쩔수없이 저가로 갈수밖에 없었고 실제 총 주문비용도 Phase 2 Tablet보다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휠씬 많은 수량을 주문할수 있었습니다. 즉 차라리 제어모듈로 개발하기 쉬우면서 단가가 낮은 AP를 가진 Tablet을 선택할수밖에 없었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프로젝트 자체가 엎어질 가능성이 있기에 많이 생산되면서 업그레이드가 빠른 걸로 방향을 돌려야 했습니다. 거기에 생산원가가 (소비자가가)10만원대에 근접한 Phase 2 Tablet를 가지고 R&D를 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니까요.
따라서 결국은 DIY Tablet이 어쩔수없이 STUFProject에서 주로 나갈수밖에 없는게 현실이고 실제로도 IoT모듈로 사용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뒷판을 개조해서 내보내니까요.
즉 항후 제어모듈 개발까지 따진다면 물량을 많이 풀수 있으면서 STUFProject도 편한 방향으로 나갈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대기업에 밀릴수밖에 없으니까요.
거기에 현실적인 면을 따진다면 언급했듯이 제가 STUFProject에서 돈을 전혀 받지 않고 진행하니까 유지할수 있긴 하지만 그래도 프로젝트가 마이너스가 되지 않아야 할려면 가격과 성능에 대한 타협을 할수밖고 거기에 주를 맞춰야 하니 Phase 2 Tablet을 현 시점에서 계속 생산하면서 그쪽에만 힘을 쏟는건 아무리 잘 만든다 하더라도 이익을 내기가 어렵게 된것도 있습니다. 아마 Phase 2 Tablet보다 8인치 Window 10 Tablet이 비슷하거나 더 싸고 해상도도 똑같으니 답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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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oteer
07.06 02:23
스터프 타블렛은 소지하고 있지 않아 잘 모르겠으나 배터리쪽 문제로 결론이 나오는 경우 중국제 타블렛은 그냥 대충 크기랑 용량 맞는 배터리를 껴넣으면 되는 경우가 많아 정 안된다 싶으시면 리필시도도 해볼만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앱쪽이 꼬인 것일 수도 있으니 그쪽을 먼저 확인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만..
중국제 타블렛중 심한 물건은 몇달만에 배터리가 완전히 가시는 경우도 있었는데, 스터프 타블렛은 관리가 들어간 물건이라 그렇게 배터리가 빨리 가시는 사례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아무래도 고급형 폰에 비하면 부품 가격 차이도 있고 배터리 가동시간자체가 고급형 폰에 비해 짧아 충방전 사이클이 더 빨리 차오를 수 있으니 많이 사용하시는 경우 실제로 배터리의 수명 저하가 조금 일찍 나타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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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夜舞人
07.06 03:11
배터리의 경우는 대략 400cycle정도에서 50%까지 떨어지는걸로 설정해 놨습니다. 이걸 수치로 환산할 경우 50 cycle때 85%고 200cycle 정도 넘어가면 약 70-75%정도 됩니다. 400cycle를 돌렸을때 약 50%수준까지 감소하구요.
거의 일반적인 수준에서 검수를 한거라 크게 무리는 없을거다라고 생각했는데 흠...
이걸 수치로 바꾸면 하루에 5시간 사용하면 대략 1cycle정도인데요. 즉 200 cycle까지 갈 경우 하루에 5시간씩 200일을 사용하면 배터리 잔량이 70-75%정도 될겁니다. 물론 이건 단순히 와이파이 없을때의 환경적인 상황이고 게임이나 스트리밍 비디오의 경우는 조금 다를수가 있습니다. (스트리밍의 경우 최대밝기 1080p에서 3.5시간이니)
만약에 가용시간이 절반정도 줄었다고 하면 사용시간이 꽤 많을거라 예상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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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7.06 08:19
개인적 경험상.......폰이 있는상태에서. 태블릿과 동거가 잘 안되네요.
아마도 게을러서 그럴듯하고...와이파이 테더링 때문에 그런듯 합니다.
좋은 기기로 . 구하시기 바랍니다. -
hyperaesthetic
07.06 10:40
모든 전자제품들이 그런거 같습니다. 제작자가 운영환경이나 프로그램을 잘 만들고 관리를 해주거나 아니면 큰 사용자베이스가 스스로 최적화하고 아쉬운점을 매꿔주는 생태계가 아니면 그 제품은 사용빈도가 줄겠죠....
6~ 6.6인치의 폰어떠세요? 왠만한 사용자베이스가 있으면 OS 도 나름 최적화 되어서 쓸만하더라구요....
갤탭 8.4이 확실히 읽기 편한데 6인치 정도면 읽을만 하더라구요. 한 600페이지 되는 영문책을 5.5인치 폰으로 읽었습니다.
뭐라도 전해드리고 싶은데 락칩쪽에서는 지원을 안합니다. T_T~
일단 두가지밖에 없습니다. recovery로 해서 필요한 파일만 넣게 해서 진행하느냐 아니면 셋톱박스 기반의 펌웨어를 가지고 개발하느냐 인데...
개발기간이 만만하지 않아서 (혼자서 붙잡고 있으면 1-2달은 충분히 가니~~ -_-~~) 쉽게 할수 있는 방법을 찾을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