星夜舞人님 STUF Project 타블렛 환불요청입니다.
2015.08.12 18:16
이 게시판 성격에 환불요청글이 안맞을수도 있으나 환불요청 메일에 아무런 답변도 반응도 없어 어쩔수 없이 여기 게시판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번주에 환불요청을 하였으나 아무런 답변도 반응도 없는 이유따윈 이제 궁금하지도 않으니 빨리 메일 확인하시고 빠른 처리 부탁드립니다.
이글 이후에도 계속 반응이 없으면 경찰서에 갈 생각이니 서로 얼굴 붉히고 귀찮은 일은 부디 없었으면 하네요
아 그리고 오늘 개인적으로 택배보낼일이 있어 우체국에 갔는데 5시 이후 배송한 택배는 다음주에 도착한다고 하더군요
5시 이전에 배송하지 않았다면 ... 기다리시는 분들 아마 이번주도 물 건너간듯하네요! 참고 하세요
코멘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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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08.12 18:44
무인님 고생은 고생대로 하시고 이런 경우가 발생해서 안타깝습니다. -
섬나라
08.12 20:21
ㅎㅎ 저도 슬슬 한계가...
2월이 8월이 되어버리고 어째든 받아봐야 타이밍늦은 때지난 기계가되어버린 느낌입니다.. -
Seoruni
08.12 20:31
프로젝트라는게...아무래도 기간이 있으니 그 사이 기기 성능이 상향되는 시간을 고려해서 조금 더 높은 사양으로 잡고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 되길 바랍니다. -
제이티
08.12 20:58
결국 이런 사태까지 오는군요.
취지는 좋았겠지만 마무리가 아쉽습니다.
원만한 해결이 되길 바랍니다. -
페퍼민트
08.12 21:16
사실 저도 슬슬 한계가 와서 환불을 고려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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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wozldzk
08.12 21:18
星夜舞人 님. 2주 전에 시청역에서 뵈었었습니다. 매우 어려운 프로젝트 진행하시는 것 같아 저에게도 많은 도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꼭 기억하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위해 초반부터 고생하신 노고는 인정하나 그 일이 가능하게 만든 분들은 STUF 프로젝트 태블릿을 구매하신 출자구매자 분들 입니다. 프로젝트 책임자로써 투명하게 현재 상황을 설명하시기 바랍니다.
태블릿 포장 사진을 올리셨을 때, 태블릿의 세관 통관 문제가 있었을 때 프로젝트가 조금은 잘못되어 가고 있음을 직감했으나, 책임자께서 해당 문제를 거짓으로 공표할 것이라고는 믿지 않았습니다.
지금이라도 제 믿음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자 구매인 만큼, 태블릿의 도착이 더 지연된다 하더라도 기다릴 용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계속해서 투명성과는 거리가 먼 행동을 보이신다면 STUF 프로젝트는 단 하나의 목적도 달성하지 못한채 실패로만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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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리찌
08.12 22:28
외람된 의견입니다만, 저는 이 프로젝트의 구매자가 아니고,
제3자로 지켜보고 있면서 응원을 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
성야무인님이 개인자격으로 출발해서 법인격(원래 목표는 법인은 아니고 재단으로 알고 있습니다)으로
이 프로젝트를 혼자 진두지휘하시면서, 이해관계 집단(회사 또는 관공서 등)의 태클 아닌 태클로 많은
고전을 하시면서 여기까지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인 회사라는 자격으로 업무를 진행하다보니, 이해관계 집단에서 삐딱하게 보는 시각과
담당자 그리고 이해관계 대표등도 포함하여 제대로된 정보나 제안을 주지 않고,
불필요한 사후 보안 정보등만 요구하고 있는 것 같네요...
그러다 보니, 모든 지름길이 막혀버리고, 시간과 비용으로 이를 모두 대체해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까지 오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는 직접적 이해 당사자가 아니라서 뭐라 언급드릴 자격은 없습니다만,
적어도 제품이 국내로 수입완료가 되고, 최종 목적지까지 배송만을 남긴 상태에서
서로의 믿음을 저버리는 일이 있을 수도 없고, 설령 그럴 목적이라면 이렇게까지 개고생을 하면서
여기까지 올 이유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그동안 고생하신 분께 약간의 숨 돌릴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은 허락 할 수 있는 아량이 조금 있었으면 하는 바 입니다... ^^
물론 그동안 반신반의 하시고, 계속 기다리신 구매자 분들의 애타는 마음도 있겠습니다만...
프로젝트가 기간내에 반드시 마무리가 되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절대 원칙입니다만,
안될 때는 끝 마무리까지는 시간과 비용이 걸려도 마감을 해야 한다는 중대한 점도 원칙이라고 봅니다.
부디 조그마한 아량을 배풀어 주셔서, 불명예로 마무리 되지는 않도록
보듬아 주시는 것이 필요한 때가 아닐까 합니다....
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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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티
08.12 22:43
좋은 의견입니다. -
페퍼민트
08.12 23:52
좋은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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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夜舞人
08.12 22:55
이야기 드리지만 지금까지 환불요청에 환불 안하적이없습니다
. 또한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시면 2-300대가 넘는 기기를 단가를 낮추게위해 이틀간 두명이서 하실수 있는지요? 내일까지 다 처리 할테니 걱정하지 마시고 미안한 이야긴지맞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
하하하
08.12 23:36
환불요청에 환불안한적이 없으신지 모르겠으나 환불요청에 응답 안하신적은 있죠
그리고 2-300대를 이틀간 두명이서 하다니요?? 순간 내가 이틀 기다리다 환불요청했던가? 하고 의아해 했습니다.
문제의 핵심을 아직 잘 모르시나본데 누차 말했지만 단순히 일정이 연기된거가지고 뭐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딱잘라 말해서 더이상 星夜舞人 님을 신뢰할수가 없다는게 바로 문제입니다.
충분히 양해해왔고 차고 넘칠만큼 기다렸으며 제대로된 설명만 있었다면 더 기다릴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더이상 신뢰할수가 없으며 그 원인이 설마 출자구매자들의 이해심이 부족해서라고 말하지는 않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좀더 적자면 星夜舞人 님이 그간 올리신 글의 (온갖 이유로 늦어지며 출장가서 닥달하면 뭔가 일이 진행되는) 중국직원들에게 아마도 느끼신 감정을 저는 星夜舞人님에게 그대로 느꼈습니다.
뭐 전 환불만 진행되면 이렇게 남에게 싫은소리 적을 필요도 괜시리 스트레스 받을필요도 없겠지요
내일까지 기다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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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夜舞人
08.13 06:34
안녕하세요. 간밤에 제 피드백이 감정에 실려서 한것에 대해 죄송합니다. 환불요청 받은거 처리해 드리며 늦어진데 정말 죄송합니다. 거기에 대해 관리를 못해 제 잘못 인정합니다. 그리고 제가 쓴걸에 대해서 그대로 남겨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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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08.13 15:50
저 역시 삐딱하게 글을 쓴점 사과드립니다.
비록 좋지못한 느낌으로 프로젝트 출자구매자의 위치를 버리게 되었지만 프로젝트의 성공과 발전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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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리찌
08.12 23:54
앞서 성야님쪽에서의 의견을 올렸습니다만, 이번에는 반대입장에서 이야길 드려야 겠네요 ^^;;
적어도 성야님의 지금 답변은 격에 맞지 않는 답변이라고 생각합니다. ^^
고생은 고생이지만 약속은 약속입니다.
고생을 구구절절 반복적으로 나열하여 고객을 설득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출자 구매자님들과의 약속을 지키시지 못하셨다면, 그에 따른 양해를 계속해서 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환불요청 하신 분께서 단순변심으로 요청을 하신 것이라고는 판단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좀 더 적극적으로 내부고객(출자자)만족을 위한 응대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
부디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마시고, 잘 마무리 되셔서 다음 프로젝트를 올릴 수 있는 토대가 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 -
주니
08.13 12:08
저도 출자구매자는 아니고요. 그냥 옆에서 지켜보는 스쿠버 다이버(잠수잠복중)입니다.
다른 말씀을 많이 들으셨으니 그냥 한마디만 드릴게요.
힘내세요.
다들 기다리다 지쳐서 그런 것 같으니 맘 상하지 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