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통관관련 부분에 대해서 밝힙니다.
2015.07.21 00:35
사실 저도 이부분에 대해서 밝혀야 되는지 안밝혀야 되는지에 대한건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STUFProject Phase 2 Tablet은 통관은 되었으나
부가세 부분에서 문제가 생겨서
현재 처리중에 있습니다.
이게 왜 문제가 되느냐하면
STUFProject Phase 2 Tablet에 대한 국세청에 대한 신고는 끝났으나
통과 이후 관부가세를 내야 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그럼 10%의 부가세를 냈는데 또 10%의 부가세를 내야 됩니다.
물론 이 비용은 다시 환급을 받긴 하지만
7월달에 기기가 들어왔기에
환급은 10월 이후로 진행됩니다.
따라서 2중으로 부가세를 내야 되기에
이걸 처리하기 위해
통관완료된 7월14일부터 서류 작업을 하고 있으나
아직 명확하게 처리된 상황이 없기도 하고
(각 부서마다 답변이 다 다릅니다.)
이러다 보니 제가 스케줄에 대한 부분을 정할수가 없습니다.
이런 상황이기에 스케줄을 밝히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고
STUFProject자체가 수입에 관련법규가 없는 상황이라
더욱더 힘듭니다.
그러면 통관을 위해 부가세를 더 내게 될경우
관세사 비용, 해외배송비용 및 창고비용을 처리할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STUFProject자체가 마이너스 몇백만원의 손실이 발생할수 있기에
(물론 10월달에 받긴 하겠지만 이건 좀)
될수 있으면 이런 상황을 밝히지 않고 처리할려고 하였습니다.
사실 이런 상황을 밝히게 될경우 오히려 부정적인 반응밖에 나오지 않을테니까요.
그리고 환불에 대한건 지금까지 환불을 원하실 경우 다 해드렸습니다.
그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 부분이고
만약에 환불이 안되었다면 프로젝트도 진행이 되지 않았겠죠.
아무쪼록 최소한의 출자구매자분들에게 추가비용없이 부담이 안되는 방향으로 진행중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덧글: 솔직한 말로 문서 부분은 제가 뭐라고 할수 있는게 아니라서요.
이건 정말 제도에 대한 법이 바뀌지 않는 이상 불가능 합니다.
각 부서마다 말을 맞추게 하고 관련법에 근접하게 만드는게 쉬운편이 아니니까요.
STUFProject의 경우 현재 법리적인 부분에서 맞지 않는게 상당부분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문제생길거 다 FM대로 해결하고 들어가야 하니까요.
물론 변호사 고용해서 처리하면 상당히 빠르긴 하겠지만 그 정도로 비용이 많은 프로젝트도 아니고
일반 유통이나 일반 판매업하고도 거리가 먼 연구 개발이기 더욱더 법규 맞취기가 쉬운편이 아닙니다.
그래서 처리과정이 늦어질수밖에 없음을 사과드립니다.
돈이 많고 출자구매자분들이 많다면야 휠씬 빠르게 진행될수 있겠지만
주어진 금액내에서 처리하기에는 무리가 갈수밖에 없고 대당 약 9천원 정도의 세금은
감내할수 있게 조정은 했으나 대당 2만원정도의 세금은 도저히 감당하기 어렵기에
서류로 처리해야 하니까요.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모든 출자구매자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싶습니다.
코멘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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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
07.2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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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夜舞人
07.21 08:57
서류 및 전화는 계속 수정해서 넣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점심으로)
세관에서 받아드려지면 오늘 저녁이라도 빠져나가겠지만 계속 세관이 이게 아니다 싶으면 다시 또 수정서류 넣어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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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aesthetic
07.21 07:38
혹시 케퍼거중에서 세관통과에 대해 잘아셔서 도움을 줄수 있는 분이 계실까요? -
星夜舞人
07.21 08:55
통관은 이미 되었으나 관부가세를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해서는 세관의 징세과에서도 의견이 다르고 관세사도 다르고 거기에 전부다 어떻게 처리해야 하죠라고 저한테 반문하니 제가 뭐라고 할수 있는 말이 없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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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07.22 15:01
저도 무역업하는지라...정확히 상황설명을 해주시면 도움을 드릴수 있을것같은데요..
보통 통관작업 자체가 검수+관부가세 납부 가 끝이기때문에 통관이 완료되었다는건 관부가세 납부도 끝났다는 이야기인데 또 부가세를 낸다는건 무역업하는동안 처음듣는 이야기 라서요..
수입 부가세라는게 (관세+물대)*10%로 보통 하니까..통관하고 관세납부하셨다면 납부한 근거로 그냥 부가세 납부하시면 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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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
07.22 16:09
국제 배송은 끝났고 통관을 위해 보세구역에 들어왔다는 것 아닐까요... -
불씨
07.21 08:15
이래 저래 고생이 많으십니다. 더운 날씨이지만 기운 내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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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함수
07.21 08:15
고생 많으십니다
이런저런 일로 정신 없으시겠지만
가능하면 자료 부터 올려 주시면 어떨까요?
CPU 풀 스펙이라던지, 어플리케이션 노트 같은 읽을 거리가 있으면, 구경 좀 하면서 느긋하게 기다리려구요 ^^ -
星夜舞人
07.21 08:53
일단 저도 이번에 펌웨어 수정된걸 올려드리고는 싶은데 이걸 문서로 작성할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제대로 빠져나갔다는 걸 알게되면 마음이 편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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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티
07.21 08:52
에구. 예상치못한 장애물이 한번씩 불쑥 불쑥 나타나면 참 속수무책이죠.
고생은 고생대로 클레임은 클레임대로 다 받아 삼켜야하니 힘도 많이 빠질테구요.
모쪼록 잘 해결되서 모두 웃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랍니다. -
星夜舞人
07.21 09:59
사실 클레임 부분은 제가 해결해야 될 일이고 답변도 가능하니 그다지 문제가 없지만 이렇게 답이 아예 없는 경우는 어떻게 제가 처리를 해야할지 막막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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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mk
07.22 03:21
인터넷이 자리잡고 꽤 오랜기간 공구 공제에 참여하거나 흥미로운 공제를 관찰하는게 취미 중 하나였는데요.
지켜본 경험상 처음부터 느긋하게 참여하고 기다릴 것인가가 구매(참여) 결정에 아예 포함되는 요소라고 생각들더군요. 저는 여유를 갖고 있어요.
그보다는 이런 워크플로우가 만들어지고 곧바로 다음 생산 로트까지 한바퀴를 깔끔하게 더 돌면 비로소 양산에 대한 간접 경험치까지 쌓고 어차피 넉넉한 이윤은 못 낼거 프로젝트 비용이라도 뽑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동일 사양으로 실사용에서 큰 호응을 얻어 곧바로 다음 차 생산이 이뤄지길 바랐는데 너무 지치시거나 시간이 지난 만큼 구매층이 기대하는 사양이 Phase2보다 한 세대 올라가서 좌초되거나 또한번 맨땅헤딩이 필요한 새 프로젝트로 넘어가게되는 그게 더 걱정이네요.
제 개인적인 프로젝트 참여 때 기대한 부분은 한 프로젝트마다 매년 두세차례 생산하면서 크지 않아도 단골 참여자가 있는 꾸준한 광경을 보는 것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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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夜舞人
07.22 08:36
저도 지금 걱정되는 게 그 부분입니다. Phase 2에 사용되는 RK3188의 경우 내년까지도 다양한 OS에 대해 업데이트가 가능하거나 가능할 예정이고 현재도 안정적인 관계로 여러가지 OS가 들어가고 있습니다만 다음 Phase 3에 있어서는 저도 이게 딱 맞다라고 할만한 AP가 현재로써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STUFProject의 로드맵에 걸맞게 할려면 RK3288이나 RK3368쪽으로 가야되긴 하는데 RK3288이 아직까지 7인치급에서 괜찮다라는 게 아직까지 완전하게 검증된 상태도 아니고 그렇다고 Allwinner나 Amlogic 혹은 Freescale쪽에서 그만큼의 역량을 보여주는것도 아니구요.
MTK쪽으로 넘어가자니 이건 벽돌공장나올수도 있어서 흠...
아시겠지만 그렇다고 1년사이에 획기적으로 성능이 괜찮으면 안정적인 AP가 나오는것도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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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7.23 09:30
부가세가 왜 이중으로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
시간될때 더 찬찬이 살펴보겠습니다. -
星夜舞人
07.23 10:18
그건 출자구매금을 모집할때 통신판매형태로밖에 처리가 안되기에 처음부터 부가세가 붙습니다. 그걸로 매출신고를 하게 되는 것이구요.
ㅠㅠ
이번주에도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