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FP 대책 모임


스터프 문제가 있는거 같다는 소식을 듣고 며칠 지나 와보고, 책임이라는 단어의 무게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네요.

올 한해 정말 다이나믹하게 보내고 있다는 생각은 드는데 아직 해피엔딩이 아니라는게 많이 아쉽고 남은 기간 내외로 산재한 문제들이 잘 해결되고 벌받을 것들은 정당한 처벌을 받는 의미있는 결말을 기원해봅니다.

그나저나 스터프라 한글로 적은 표현을 처음 봤을때 생각나는 건 잡지였습니다. Stuff.
예전 상품기획 업무를 할때 머리 안돌아가는 어르신들 계몽의 목적으로 구독하던 it trend 관련 잡지... 쓸데없는 돈낭비라고 볼 수도 있으나 어르신들 계몽에는 조금 도움이 되었는데...

의사결정권자가 삽질을 하면 어떤 결말이 오는지 너무 많이 보게 되는게 슬슬 짜증이 나네요.
눈먼 ㅂㅅ을 조종해서 한탕하는 인간들이 같이 보이니까요.

너무 추상적인 표현들만으로 글을 남겼지만 담엔 좀더 짧고 재미있을 만한 글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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