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월 관리비 5만원급이면서

약 4평정도인 연구실로 할 폐쇄공간이 드디어 마무리 되었습니다.

소유권 이전 신청하고

공간이 무려 1년 4개월동안 비어 있었던 관계로

이리저리 손볼곳이 꽤 많습니다.

벽면에서 천장까지 다 걷어내고 되고

사용되었던 공간에 분식점이 있었던지

끊어진 가스관이 남아 있습니다.

이게 흉물처럼 약 20cm정도의 파이프가 두개 남아있습니다.

(잘라내야 될것 같습니다.)

천장에도 벽지가 붙어있는데 더덕 먼지가 잔뜩 붙어있어서 전부 뜯어 내야 합니다. T_T~

바닥이야 뭐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잡히는게 없네요.

그냥 라미네이트로 할까생각 중인데

시멘트는 조금 그렇구요.

문도 회색의 일반적인 금속문으로 되어 있는데요.

이것도 다 색칠 다시 해야 될것 같습니다. T_T~

그래도 명판 붙일곳은 조금 깨끗하긴 헌데 개인적으로는 페인트 칠 다시 해야 할것 같습니다.

문 열쇠도 다시 바꿔야 할것 같구요.

하나 결정적인건 연구실로 사용하긴 하는데 관리 인원이 있어야 될것 같습니다.

나중에 구청하고 연구재단에서 최종 승인 받고 난 다음

(하나는 연구실로 승인 받았지만)

내사 한다고 해서리 연구원으로 등록된 사람이 있어야 되서요.

T_T~

뭐 어떻게든 되겠죠.

그렇다고 제가 상주할수 있는 상황도 아니구요.

(주중 늦게나 주말은 가능하겠지만)

덧글: 혹시라도 노가다 하시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정말 밥하고 술밖에 못드립니다 T_T~

        아 그리고 이건 제 소유가 아니고 STUFProject 소유로 되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