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쪽에 제가 하는일을 설명할려니 딱히 잘하는게 없네요.
2015.05.22 19:49
제 진짜 전공말고
STUFProject에서 관련 IT쪽에 잘하는게 뭔지 생각해 보니까
하드웨어쪽에서 특정 부품을 세밀하게 잘 아는것도 아니고
(모른다기 보다는 분석데이터 정도 읽어서 해석하고 그게 뭔지는 아니까)
소프트웨어야 펌웨어도 제작하고 Script쪽도 다루고
한글화도 하긴 해서
만들기는 하는데 딱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쪽이라고 보기도 힘들고
나온 기기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의 표준분석쪽은
이것도 IT관련쪽 표준분석 테크닉을 사용하는게 아니고
바이오쪽으로 사용해서 하고
그렇다고 IT 전략분석 기획쪽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협상이나 관련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대한 가이드 마련해서 그쪽 엔지니어에게 전달하긴 하는데
IT 기술 마켓팅쪽이라고 보다는 흠..
각 부분을 넓고 좁게 알다 보니 이건 이도저도 아닌 이상하게 되버렸네요.
따지고 보면 IT 제너럴리스트쪽에 가깝긴 헌데요.
이걸로 누구한때 소개하기가 조금 애매하네요.
그냥 직업을 성야무인이라고 할까요???? ^^;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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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east
05.2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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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夜舞人
05.23 11:32
전에 어떤분이 성야가 아니고 성애무인이요??라고 해서 식껍한적이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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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east
05.23 12:24
저보다 더하신 분이내요...
뜨어쓰기 한글자후에 하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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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스태덤
05.22 21:18
사람을 만나시면, 자신을 뭐라 소개하면 돈이 될지 생각해보면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XXX 컨설턴트 라고 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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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夜舞人
05.23 11:33
그것도 조금 그런게 XXX컨설턴트라고 하면 금융이나 인사쪽까지 다루어야 하긴 하는데요. 물론 할수는 있지만 귀찮아서 말이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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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east
05.23 12:22
아 이런 음란마귀를 어찌해야할지...
XXX컨설턴트 3X 내요 일본에서 돈 잘벌수 있는 직업일것 같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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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05.23 11:20
그냥 IT 개발자라고 하시면 될 듯 합니다만....
저도 비슷한 처지거든요... 다만... 최근에는 이러이러한 쪽의 일을 많이 했다는 식으로 소개하긴 합니다만... ㅎㅎㅎ
어떨 때에는 몇 몇 분야를 빼고 다 해보았다고 소개하는 게 더 쉽더군요..ㅠㅠ..
어쩌다 보니 제 경우는 금융 쪽은 거의 못 해보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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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夜舞人
05.23 11:36
그러고 보니 저는 조금씩 다 하는것 같긴 하네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예산책정, 조직관리, 협상기법,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공정관리, 메뉴얼등등 얇지만 정말 해보긴 다 했네요. (이번에 들어오면서 STUFProject 하면서 포샵관리에다 웹페이지 관리까지..) 문제는 이 지식이 전부 습자지급 수준이라서 말이죠.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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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5.23 21:40
성야무인님은 만능인이십니다...
만능인으로 소개를..
===333==33=3 -
해색주
05.25 03:09
만능으로 모든 것을 일정 부분 아시면서 깊숙히 아신다고 한다면, 일종의 T자형으로 그것은 바로 컨설턴터의 영역이라고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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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05.26 07:01
동감!
제눈에 음란마귀가...
성야무인이라 읽고 성인무야라고 이해를 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