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야무인입니다.

일단 STUFP에 대한 이야기를 태블릿당에 속한 리뷰어분들에게 이미 설명드렸기에

(물론 KPUG운영진에게도~)

이제는 자세한 사항은 KPUG에 올리려고 합니다.

제가 STUFP를 시작한건 작년 5월부터입니다.

제가 1차적으로 목표했던건 좀더 좋은 타블렛을 골라내고

KPUG의 리뷰어분들이나 회원분들이 혹은  있으면 태블릿에 대한 눈을 좀더 넓였으면 하는 입장에서

리뷰를 쓰고 태블릿을 제공하였습니다.

거기에 2차적 목표는 이로인해 태블릿에 대해서 어느정도 지식을 갖게 되면

이 지식을 다른 컴뮤니티에 퍼트리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전혀 모르는 태블릿에 대해

이로인해 많은 분들이 옳바른 지식을 가졌으면 했습니다.

그리고 STUFP운영했던 목적은 좀더 저렴한 가격에

같은 AP를 가진 다른 태블릿을 택하면서

PC보다는 간편하게 태블릿을 많은 사람들이 다룰수 있고

나아가서는 이런 저렴한 태블릿을 바탕으로

정규과정에서 벗어나고 교육을 받기 힘든사람들에게

무상으로 전자교과서를 배포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4-5만원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교과서를 대처할수 있는

태블릿을 공급하는게 장기적인 목표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네크로폰티의 프로잭트와 비슷하긴 허나

개인적으로는 네크로폰티의 프로잭트와는 다르게

태블릿 자체만으로 무상으로 지원할수 있는 방향으로 선택할려고 했습니다.

따라서 개인적인 목표의 경우 STUFP를 좀더 활성화시켜

비영리 재단으로 만드는 것이였습니다.

일단 이런 방향을 위해 비영리 재단을 만들 필요성을 인식하였고

그래서 거기에 필요한 토지 및 건물을 매입하려

노력했고

현재 30평정도의 땅을 경기도 여주군에 마련을 하였습니다.

이땅의 경우 지분경매로 확보한 땅이기 때문에

제가 설마 잔금을 내더라 하더라도

(일단 지분 확보는 했으니)

어느정도 긴시간이 걸린후에 지분을 확보할수 있기때문에

확보한 토지에 건물을 올린뒤

이 토지및 건물을 STUFP이름으로 해서

비영리재단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또한 이 건물에 태블릿당에 속해있는 리뷰어분들의 경우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게 하며

비영리연구재단으로 여주군에 등록해서

나름대로 교과서나 참고서의 혜택을 받기 힘든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려고 합니다.

물론 이런계획은 앞으로 될지 안될지는 알수 없으나

현재 제가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목표는 이런 것라는걸

KPUG에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이런 무모한 계획에 대해서 조소하셔도 괜찮고

응원해 주셔도 괜찮지만

그래도 제가 20대때 하고 싶었던 목표를 위해 나아간다고 봐주시는것만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성야무인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