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멋집탐방


안녕하세요. 냠냠입니다.

 

좋은 고기를 편안하게 맛있게 많이 먹는 것은 언제나 바라는 일입니다.

사실 어느 정도 이상의 퀄러티를 요구하려면 꽤 비싼 가게를 가야 합니다만..

사실 지나치게 비싼 게 사실입니다.

 

2012.04월 중순에 개업한 이 곳은 제법 떠들석하게 오픈했습니다. 장관이 다 왔다갔으니 ;;

일단 근 시일 내에 이상하게 변하기는 쉽지 않기에.. 며칠 전에 방문했습니다.

 

1. 정육식당입니다. 딱 그 정도입니다.

2. 고기 질은 정육식당중에 제일 좋은 편에 속합니다. 등심 1인분 5만원짜리 하고 비교해도 절대 안 떨어집니다.

3. 반찬이 정갈합니다. 짜거나 맵거나 하는 일 없이 괜찮습니다. 뭐 으리으리하지는 않구요. 딱 1번 생각하시면 됩니다.

4. 한우 뼈.. 등은 싸다고 합니다.. 가격은 제가 비교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많이 싸다고 지인이 말하네요.

5. 식당내 Boss(?) 말고는 불피우고 불 관리하고 불판 관리하는 게 매우 약합니다.

--> 이게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인데.. 고기집 좀 다녀보셨다면 본인이 하실 것을 권합니다. 숯불에 가스, 팬 들어있는 일반형태.

--> 5때문에 2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실은 저도 한 판을 원하는 수준으로 굽지 못 했습니다. ㅡ.ㅠ

6. 몇몇 종류의 고기는 포장 시 10% 할인을 합니다. 등심하고.. 또 뭐였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제 지인은 유명 등심집 갈 바에는 앞으로 여기 오자. 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비용은 거의 40% 수준을 아끼는 게 가능합니다.

 

단, 오픈 초기의 수준을 유지하지 못 하면, 그냥 평범한 수준의 정육식당이 될 수도 있겠지요. 어디나 그렇듯이...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19 [서울-이태원] 가야랑에 다녀왔습니다. [3] 하이에나 11.08 8092
118 [공릉] 곱창은 왕십리?? 공릉도있다! [13] file ajna_ 03.24 8128
117 [한식] [서울 홍대] 탕촌-양푼김치찌개 [5] file 어떤날 02.12 8144
116 [전주] 왱이 콩나물 국밥집 [10] 기둥 05.17 8158
115 [경북 구미] 복어매운탕 [8] 케퍽의유령 10.30 8177
114 [서울 창동] 마쯔무라 돈까스 [7] 열린눈 02.17 8198
113 [제주 - 신제주] 포도원 참 숯불갈비 [6] file 포로리 03.21 8227
112 [남양주시] 봉주르 [11] file 유년시절 01.04 8233
111 [일본식이자카야] [서울 홍대] 홍시-자연산 홍합요리 [5] file 어떤날 02.10 8284
110 [광양] 화목식당 - 동태탕 - 점심 [2] 맑은하늘 03.17 8291
109 [맛집] 홍미닭발-화곡점 - 강서구청 먹자골목 끝부분 [6] 맑은하늘 12.16 8293
108 [전북 익산] 옛맛촌 [6] 임거정 07.31 8337
107 [전북 군산] 호떡 좋아하세요?!! [2] 수겸 02.13 8345
106 [남대문시장] 평양냉면집 부원면옥 [4] 진이헌규 03.29 8416
105 [오사카]홋쿄쿠세이 오므라이스 원조집 [7] file 통통배 05.03 8417
104 [인천] 인하대 후문 계란빵집. [15] klin 03.29 8439
103 [대구] 돼지국밥집 두군데(팔번식당 + 고령돼지국밥) [4] 파토났슈 03.05 8540
102 [용인]총각칼국수 [4] 임거정 02.17 8543
101 [부산-개금동] 개금밀면(해육식당) [14] file 黃君 05.16 8562
100 [서울] 명동맛집 3탄! 명화당(분식집) [2] ilove 03.03 8564

오늘:
136
어제:
788
전체:
15,201,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