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멋집탐방


브런치로 제일 유명한 까페라고 하길래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갔건만...

(*위치는 녹사평역에서 이태원시장쪽으로 건널목 건너면 바로 있습니다.)

 

현실은....

 

엄청난 바깥 대기시간...

(10분~15분 기다리라더니 30분은 족히 기다렸음..

사람들 점점 많이 오는대도 종업원은 계속 10~20분이라고 거짓말..)

아무리 휴일이라고 해도 너무 사람이 많았습니다.

 

주문후 대기시간..

일단 자리에 앉고 나서 기다리는 시간도

20분이 넘었습니다..

밖에서 기다리는거야 뭐..사람이 많으면 그럴수도 있다인데..

자리에 앉은 사람이 주문후 대기시간이 길다는건,,,문제가 있는거죠...

 

정신없는 서비스..

2eggs를 시켰는데..계란 후라이만 가져다 주고

(소시지, 감자 등등은 감감 무소식)

계란도 sunny side up으로 해준다더니...대충 눌러서 구워오고..

딸이 시킨 오늘의 스프는 가져다 주지도 않구요

(공짜도 아니고 따로 시킨건데..)

컴플레인 했더니..별로 미안하지도 않게

취소해 드렸다고...취소는 당연한거고...

주방장이나 매니져가 와서 사과라도 해야 되는거 아닌지..

내가 안 먹은거 돈 안내는거야 당연한거고..

휴일에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을 망친건 정중하게 사과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밥 먹는데 1시간이나 기다렸는데 말입니다.)

 

음식맛도 별로..

바빠서 그런지..서비스때문에 그런지

맛있는줄 모르겠어요...그냥 그래요..

 

가격..

브런치 가격 치고는 비싸지는 않은데..

음료가 전부 별도네요...

오렌지주스 5000원(택스별도였던걸로 기억)...

생과일도 아닌거 같던데..허거걱..

 

한줄 요약 : 시간 정말 많으신분(성격 정말 느긋하신분), 애기들 없으신 분들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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