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일때문에 문경에 계십니다.

주위에 맛집을 찾다가 알게되어서 가서 먹었는데

맛있더군요.

그냥 허름한 동네 중국집인데

탕수육은 뿅의 전설보다도 감히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 바삭바삭함과 쫄깃쫄깃함이란....

꿔바로우 처럼 튀김옷에 찹쌀성분이 좀 들어가나 봅니다.

가격대비 양도 푸짐합니다.

단한가지 탕수육 이외에 다른 메뉴는 특히 짜장면은 맛이 없습니다.

한젓가락만 먹으면 바로 느낄수 있습니다.

아.. 이집은 조미료 하나도 안넣고 짜장면을 만드는구나

야끼우동은 좀 먹을만 합니다.

서울에서 일부러 찾아갈 맛은 아닙니다만 가까이 계신다면 한번 가서 드셔보셔도 후회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ps.

제 블로그는 아니지만 찍어놓은 사진이 없어서 참고 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http://blog.daum.net/foodsense/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