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블박 이야기...
2012.03.26 23:28
안녕하세요, 인포넷입니다...
오늘 불박 이야기가 나와서, 저도 함 써봅니다...
저 작년 2월에 모닝을 출고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블박을 달지 못 하고 4월에 달았어요...
그동안은 괜찮게 잘 사용을 하였어요...
그런데 7월 부터 차에 약간 문제가 생기더군요...
시동이 갑자기 걸리지않아서 긴급 출동을 불러서 시동을 걸었어요...
그래서 점검을 해보았지만, 문제점을 찾지 못 하더군요...
그렇다가 10월에 시동이 안걸리고, 긴급출동을 불러서
걸어도 쉽게 걸리지 않더군요...
그래서 기아 서비스에 방문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정밀 점검을 부탁하려 점검을 하니...
모닝에 달린 밧데리가 용량이 조금 적은데,
블박 상시전원으로 연결을 해서 그렇다고 하면서
블박 상시전원을 사용할려면 추가로 밧데리를
달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밧데리가 수명이 다 되어서 교환을 했네요...
그래서 열받아서 블박을 제거하여, 다른 사람에게 팔았어요...
역시 경차에 블박은 사치인 것 같네요...
코멘트 4
-
hmc
03.27 06:03
경차가 아니더라도 상시 블박이 문제이지, 블박 달아노심 제값을 할 겁니다.
-
곰뚱
03.27 09:56
제 친구도 제꺼보고 하나 달더니 바로 한건하더군요. 지하주차장에서 앞차가 후진해서 박았는데 오히려 친구가 박았다고 우기더랍니다. 블박있어요 한마디에 상황이 종료되었다네요. 저는 주로 얌체 끼어들기, 난폭운전 신호위반 차량을 국민신문고에 신고하는 용도로 씁니다 ^^;;; 자주 다니는 길에 합류지점이 있는데 변경금지구간에서 버스들이 바로 3개 차로씩 마구 밀고 들어오는 경우가 있어서 한대 신고했더니 다음부터 그런 버스들이 없어지더군요.
-
잠수함속토끼
03.27 17:06
예전부터 그랬겠지만 무서운세상입니다
아이고..그래도 블박이 있어야 변태들을 막으실수 있으십니다...
요즘 이상한 사람들이 많더군요... 상시말고 운행할때라도.. 혹시라는 경우를 대비하세요! 위험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