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싶은 것들... 그러나 입맛만 다시는 것들...
2012.04.12 11:00
1. 루미아 710
- 24개월/4만원/가입비 면제, USIM 면제/부가서비스 있음/별 4개 조건까지 나옴
- 싸서 살까도 고민 중인데... 기대치가 낮으니 생각보다 좋다는 반응이 많아서...
- 카카오톡 등 안되는 게 많지만, 점점 늘어갈 거라는 희망으로...
2. TAKE 타키 (KM-S220)
- 할부원금이 10만원 이하로 내려오길래 기대했으나 4월 들어 급격히 조건 나빠짐
- 듀얼코어 계의 글램 수준... (디자인 평범, 스펙은 빵빵)
- 야누스에 떨어지는 게 거의 없는 동급 스펙...
3. Google 넥서스S
- 싱글코어이긴하지만... ICS가 공식으로 업데이트 되니까...
- 현재 풀리는 물량은 제로...
- 공기기로 사기엔 너무 비싼 10만원 중후반...
- 배터리 1개와 외장SD 확장 불가능의 압박...
4. 아이리버 탭 (iriver iMX-100)
- 작년 11월 대란 때 탈까 했으나... 가입비가 아까워 망설임
- 갤럭시탭보다 내장메모리 부족하지만, 교육컨텐츠가 많아서 좀 갈등 중...
- 역시 현재 풀리는 물량은 제로... 중고가격 10만원 초중반
5. HTC Desire HD (HTC-A9191)
- 4.3인치 액정이 커서 사고 싶음... 메모리 768MB도 매력적임
- 배터리가 짧다는데, 스마트폰 중에 배터리 긴 건 거의 못 봤음
- 저렴하게 풀리긴 하는데... 유지비용 10만원 이하는 아직 없는 듯...
- 갖고 있는 폰들과 같은 SnapDragon 1Ghz로 성능이 고만고만함
6. Dell Streak (DL-T01)
- 5인치 짜리 한 번 써보고 싶음
- 설탕 보드, 설탕 커넥터라는 오명이 있긴 한데...
- 그 때문에 베뉴 샀지만, 스트릭도 써보고 싶음
과거 가장 많을 때, 6회선이었으나,
현재 유지하는 회선 4회선 (뽐뿌에 가다보면... 구혜선 (9회선)도 심심치 않게 봄.)
올해 5월, 7월 약정기간 만료되는 회선이 각각 하나씩 생김... 그걸 해지해도 2회선
내년 1월 약정기간 만료되는 회선이 있으니 그걸 해지해야 진짜 1회선으로 회귀...
내년 1월까지만 저 위의 지름을 참아내면 정상생활로 돌아올 듯...
최상위모델보다는 할부금이 없는 중저가 모델만 눈에 들어옴.
홍길동폰 (쇼옴니아)을 업무용으로 2년 할부 417000원에 사다보니
할부라면, 더이상 하고 싶지 않아서...
갤럭시 노트, 갤럭시S2, 아이폰 등은 아예 고려대상에서 제외
현재 쓰고 있는 회선... TAKE2, 쇼옴니아, 아트릭스, 갤럭시탭
이렇게 총 4가지... 욕심을 버려야하는데... 일단 내 손에 들어온 건
왜 그렇게 쥐고 놓기를 싫어하는지...
루미아.....
희망이 없어요. 아무리 봐도 스마트폰에서 어플의 부재는 타격이 크죠.
타키는 상황만 좋다면 저도 타고 싶네요 ㅋ
어머니 스마트폰으로 바꿔드릴때 타키가 없어서 잉후로 바꿔드린게 좀 후회되요.
넥스... 적당한게 좋긴한데 배터리 1개의 압박 ㅋㅋㅋ
아탭은......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뜯어 말리고싶어요.
같은가격이면 중국제 태블릿 씁니다.
제 동생이 딱 3달 사용하고 바로 팔아치웠습니다. 램도 똥이고 펌웨어도 똥이에요.
갤탭으로 바꿔 주니까 신세계가 열렸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잉후는.....정말 좋은데 무거워요;
역시 모든 조건을 만족하기란 어렵다는걸 보여주는 폰.
스트릭은....모르겠네요. 5인치는 이도저도 아닌거 같은 느낌이 자꾸 들어서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