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할뻔한 이야기
2012.05.26 18:32
지병으로인한 방사선 치료를 목적으로 식이요법을 하여야해서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닙니다.
메뉴는 항상 사골국물에 밥을 말아먹어야하는데 사골국물을 보온병에 붓다가 제 휴대전화기인 XT910K 레이저에 부어버렸습니다.
뜨겁게 끓인 국물이라 전화기보다는 데이지않으려고 피했고 흠뻑 젖어버린전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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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레이저는 방수랍니다.~ ㅋㅋㅋㅋ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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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하니
05.2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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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5.26 18:48
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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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05.26 20:06
저기핸드폰 좋다고 자랑하는 불편한진실 결국은 마이크단자에 눌러 븉어 센터갈지도 모르는 불펴놘 진실 -
성하니
05.26 20:49
레이더4G 혈안이되어서 중고폰 찾고있음 지름신오셨음..이번엔 3G KT 쓸수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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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05.27 09:43
결국 새장난감마련을 위한 기초적인 초석에 불과했다는 불편한 진실
지름신이오셔서 레이더를 몰래 지르겠다는 불편한 진실
레이더 사면 마눌님에게 쫏겨날수도 있다는 불편한 진실(올해지른 핸드폰이몇댄지 나는알고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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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하니
05.27 10:01
어차피 나는 먄~ 한마디로 정리할수있다는 아주아주 편한 진실~~ㅋㅋㅋㅋ
전화기에서 사골냄새는 계속나네요.. 마이크로 들어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