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2012.06.04 00:14
네... 입시를 위해 꾹 참아왔던, 너무나 하고싶었던 PaperCraft[종이모형]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옛날같은 감흥은 없지만, 하고싶을 때마다 짬짬히 하고 있습니다
영화 Iron Man 2 에 나온 제임스 로드가 입는[?] War Machine을 만들고 있습니다. [Scale 1:6]
Part 1[머리,상반신], Part 2[팔,개틀링건], Part 3[하반신] 으로 구성된 도면중에서
이제 막 Part1을 끝냈네요.
예~전에 LED 질문글 올린 것도 이 모형안에 넣을 LED를 구성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종이모형의 한계상, 제임스 로드[돈 치들 분]의 얼굴이... 전혀 다른사람으로 보이네요... ㅠㅜ
코멘트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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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프라모델도 좋죠~
시간이 안나시나요?ㅜㅠ; -
성하니
06.04 07:17
저도건담 종이패턴을 만들어보려 무던히 노력해봤지만 감이 안잡혀서 못했는데 멋지네요 저는 플라스틱바로 범선 한번 만들어보려 구상중입니다 -
감사합니다
플라스틱 바로 범선이요~?!?!
실제로 띄우실건가요? -
푸른솔
06.04 07:54
대단하십니다...^^ -
이쪽 세계(?)에는 고수들이 엄청 많답니다 ㅎㅎ;
저는 이제 막 초보자 티를 벗었다고나 할까요... -
와, 본을 만들어 가면서 하시는 건가요?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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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본이 도면을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도면은 인터넷에서 받아서, 프린트로 출력했습니다
예전에 도면도 수작업으로 만들어가면서 만든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요즘에는 종이모형 전개 프로그램이 있어, 3d모델링만 할줄 알면 쉽게 전개도를 만들 수 있습니다 -
달의아이
06.04 10:46
어..저도 종이모형하는데...
여기서 같은 취미이신분을 뵙는군요...
혹시 다음과 네이버중 어디서 활동하시는지요???
저는 다음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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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저는 예전에 네이버 하우페이퍼 카페에서 상용모델로 활동했었습니다 ^^(비행기 한대 만들고 활동이 끝이었지만 ㅠㅜ)
지금은 활동하는곳이 없습니다
오직 kpug 뿐~ ㅋㅋ; -
행복주식회사
06.04 12:25
케퍽에도 능력자 분이 계시는군요. 이런 손재주 가지신 분들은 보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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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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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건담 더블오 공개 도면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저는 다리부터 시작해서 몸통까지 만들고 팔 만들다가 멈췄어요.
손이 만들기 제일 힘들던데 한쪽 손을 누군가 뭉개놔서 맨붕상태라 좀 쉬고 있습니다.
언젠간 극복하고 다시 시작하겠죠.
그러고보니 벌써 6개월째군요. 이건 뭐 1년 프로젝트도 아니고 시간 날때마다 하다보니 너무 느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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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연령층은 카트라이더로,
중연령층[?]은 건담으로 입문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인간형태로 생긴 모델은, 항상 손이나 얼굴이 문제죠 ㅠ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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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연령층 인증이군요. ㅋㅋ
그냥 A4로 출력해서 시험삼아 하고 있네요. 흰색을 좋아하기도 하구요.
완성되긴 할지 의문인 상태입니다. 함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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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6.04 17:45
뇐네에 등극을 하시는 것인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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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옹 여기서 이러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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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저요!
도면 좀,. 굽신굽신.
도면 만들 능력은 안되고 저거 만들 능력은 됩니다요 (될 거라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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뇐네 인증하시는군요. ㅋㅋ
쪽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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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이렇게 손재주있는 분들 보면 부럽습니다. 이 저주받은 손모가지~~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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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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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6.04 14:39
대단하시네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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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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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도닦는 작업이던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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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히~ 과정을 즐기는 여유가 있어야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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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urmet
06.04 22:13
저는 요즘들어 다시 프라모델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인터넷 컴퓨터가 발달하지만 뭔가 쉽게 질리는것 같고 진득하게 4시간 조립하고 라이터 기름에 녹여 붓으로 색칠하던
시절이 괜시리 그립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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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형제작 취미는 프라모델로 시작했었지요.
꼬맹이 시절, 삼촌이 사주는 키트를 넙죽넙죽 만들어내는 것 자체에 행복했었습니다 ^^
삼촌이 "기똥차게 잘만드네~"하고 여러 키트를 사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제 입문작은 Challenger II 였을 겁니다, [아카데미 전동]
비록 유선이긴 하지만, 전동킷까지 잘 조립하여 가지고 놀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대단한 인내심이 요구될 것 같은데요. 잘 만드셨네요.
전 프라모델 다시 하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