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야~ 덥습니다.
2012.07.26 00:29
이렇게 더워서야 원... 잠이나 올려나 모르겠습니다.
흠흠...
코멘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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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7.26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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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 무서워 에어컨 못돌리겠습니다
이게 다 가카때문인겁니다.
가카를 우리 은하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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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7.26 00:53
참고로 저희집은 공과금 납부를 종목별로 나누고 있습니다. 전기와 가스는 제 담당이 아니라(저는 인터넷 및 유선, 무선 통신과 수도, 신문) 생각없이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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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저렇게 종목별로 나누셨나요? iris님이 너무 유리한 조건같은데요? ㅎㅎ;;;
더운 여름엔 전기비 많이 나오고,
추운 겨울엔 가스비 많이 나오는... 히터기가 있다면 전기세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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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7.26 01:06
그렇지도 않습니다. 전기요금은 5~7만원에 많이 나오면 10만원, 가스는 거의 때지 않으니 여름에는 2만원, 한겨울에도 5만원이 나옵니다.(하루 한시간만 켜고 나머지는 전기장판으로. 없는 집의 습관입니다.) 하지만 통신요금은 매달 15~20만원씩은 나옵니다. 유선전화도 시외전화가 많아 금액이 꽤 나오고 휴대전화 3회선, 인터넷 2회선, 인터넷전화 1회선, 유선전화 1회선 비용을 제가 부담합니다. 덤으로 저는 '출퇴근 한정 기름값 절반'을 제외한 모든 자동차 유지비(주말 주행용 기름값, 주차요금, 정비비 포함)까지 냅니다. 실제로는 제가 더 불리합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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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생각해보니 무선통신비가 꽤나 나오는군요... +@ 차까지~ 끄어~
저희집은 스마트폰을 써도, 스마트폰 요금제를 안써서...
5인식구인데, 한달에 6만원 정도 나옵니다. 거의 라디오 수준의 이용패턴이죠.
WiFi찾아 삼만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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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7.26 01:17
더 끔찍한것을 적어볼까요. 전기와 가스요금을 내는 분의 도시락에 들어가는 반찬, 그리고 주말에 먹는 간식까지 제 주머니돈에서 나갑니다. 물론 주 반찬이 아닌 일종의 '싸구려 고기반찬'격인 반찬류입니다만, 저는 아침에만 도시락을 싸고 남는걸(저는 도시락을 '모친에게 폐끼치기 싫다'는 똥고집으로 거부하고 있습니다.) 먹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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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_T~ 힘내세요! 으쌰! 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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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7.26 00:38
창문을 열었더니 강바람이.. 솔솔~~ ^^
하지만 도로 옆이라 자동차 소리가... -_-
그래도 더운 것보다는 나은 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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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찻길 옆 아파트살이~♬
애늙은이, 애늙은이 잠도 못잔다~♬
칙~폭~칙칙~폭폭~우다다다다다다당다다다아다아다아다아다아다아다아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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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는 산속도 가리지 않습니다.
온도는 그럭저럭인데 습도가 높아서 후덥지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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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하죠.
정신적으로 주눅드는게 아닌, 육체적으로 주눅이 든다고나 할까...
PS>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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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롱까롱
07.26 01:08
선풍기를 강풍으로 틀어도 해결되지않는 말할수없는 이 더위... 에어컨은 내방에없고 거실가면 아빠가있고.. 내방문 열어놔도 에어컨이 여기까지 않오고... 아 잠못이루는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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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을 열어놓고 에어컨 바람은 선풍길 통해서 끌어다쓰면 안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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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롱까롱
07.26 01:15
헉.... 감사합니다. 새삼 저가 바보처럼 느껴지네요.. ㅋㅋㅋ 바보 맞나? ㅎㅎ;;
거실에 에어컨을 틀어도 영 시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떤 회원때문에 황당게이지도 극한을 달리고 있습니다. 다 이게 가카때문인겁니다. 가카를 태양속으로~